본문으로 바로가기



오늘 (24일) 10시에

올해 서울시 공무원 첫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쟁률은 평균 60.4 대 1 



말 그대로 어마어마합니다.




고작 서울 공무원 시험인데...

엄청난 경쟁률이 허허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생각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채용되어야 한다고 감정적으로는 생각이 됩니다만....


지금 이 현상이 보여주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더 어두워 질 수밖에 없구나를 예측하게 되죠.




혈기 왕성하고

미래를 꿈꿔야 하는 젊은 청년들의 선택

나라의 명령에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공무원이라니...







오늘 올 첫 서울시 공무원 시험…평균 60.4대1, 긴장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8504422


참 슬픈 건 말이죠.

사실 우리 사회에서는 이제 공무원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수기식은 사라져가고 있고 자동화되어 있는 시스템에

행정 시스템은 컴퓨터 몇 번만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말해서...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 빼고는 사무직은 

예전처럼 문서 참조하고 서류 검토해서 대화를 해주는 게 아닌

컴퓨터 몇 번 입력하면 알아서 프린터로 결과가 나오는 지금 시대 아닙니까????



세무 쪽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기식을 하다 도퇴되고

은행권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동화에 사라지는 현 상황에...

기업들이 자동화를 적극 도입하며 인력을 구조 조정한 현 패러다임에서....


공무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이런 주장에 이렇게 반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공무원 수가 부족한 

우리나라인데 무슨 소리 하고 있으세요???" 라고 말이죠.






간단히 말씀드리죠.




선진국도...

공무원 줄이고 싶은데 줄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복지...???


복지에 대한 공무원은 증강하고

사무나 행정에 있는 공무원은 구조조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겠습니까????




일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선진국들이 공무원을 줄이지 못하는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공무원을 뽑아대는 것은 이것 때문인 거죠.




만약 민간처럼 자동화를 도입하고

인력을 구조조정하며 줄인다고 생각해보세요.



국가가 감당하는 일자리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