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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기 힘들어하며

시스템에 분노하고 하소연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먹고 살기 어렵기 때문이죠.



이 문제가

기본적으로 베이스에 깔려 있습니다.


솔직히 먹고사는 문제에 아무 영향이 없었다면

시스템에 분노하고 하소연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이죠.




아닙니까???




게다가

지금 당장 먹고사는 문제도 심각한데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노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현실을 쳐다만 보고 있죠.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사람들이 말입니다.




그래서...

노후 불안과 현재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빠져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먹고 사는 문제는 개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를 만나게 된다는 거죠.


투자 사기처럼 다양한 변수 말입니다.







<상>퇴직금에 집담보까지…나락에 빠진 506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277&aid=0004201115


일용직 근로자 박모(63)씨는 4년 전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다. 30여년의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한 2014년, 노후 생활을 걱정하던 박씨에게 평소 알고 지내던 동네 후배가 찾아왔다. 그는 "미국 게임기 사업에 투자하면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투자를 권유했다. 매달 수천만 원씩 입금된 후배의 통장 내역을 본 박씨는 눈이 돌아갔다. 2억원가량의 퇴직금과 아파트 담보 대출을 통해 빌린 2억원, 아들 결혼자금 1억원까지 전 재산이라 할 수 있는 5억원을 몽땅 투자했다.


시작은 좋았다. 투자 수익금 명목으로 2년여 동안 1억9000여만원이 통장에 입금됐다. '이대로라면 노후 걱정은 없겠다'라는 생각으로 즐거워하기도 했지만, 언젠가부터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박씨가 투자한 업체는 피라미드형 사기 조직이었고, 이미 돈을 가지고 달아난 뒤였다. 해당 조직은 지난해 검찰에 의해 검거됐지만 피해금은 거의 회수되지 못했다. 피해자만 2000여명, 투자된 금액은 1600억원에 달했지만 조직에 남은 자산은 단 50억원에 불과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박씨와 같은 60대 이상 퇴직자나 가정주부 등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었다.


졸지에 거금 3억1000만원이 사라진 박씨의 삶은 나락으로 빠졌다. 안정된 노후는 구름처럼 사라졌고 사랑하던 가족들도 그의 곁을 떠났다. 박씨는 단칸방에서 일용직을 전전하며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박씨는 "분수에 맞게 살면 되는 걸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눈이 뒤집혔는지 후회스럽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60대 가정주부 A씨도 '고수익'이 보장된다는 지인의 말에 혹해 그동안 아끼고 아껴 모은 종잣돈을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을 잃었다. A씨가 투자한 업체는 사업설명회까지 열어 '손해가 발생하지 않는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돈을 맡기면 2개월 뒤부터 연 10%의 수익을 보장하겠다'라고 속였다. A씨는 "강남의 번듯한 건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설명회를 하고 투자금융사가 끊어준 지급보증서까지 보여주니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후회했다. 이 업체가 개발했다는 프로그램은 실체가 없었고, 투자금융사 또한 무등록 회사로 드러났다.



<<<< 기사 생략 >>>>









그렇기 때문에 매번...

투자 사기를 근절한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경제적 자유를 모두가 갖지 않는 이상

근절될 수 없고 위 사례는 아예 일부 내용인 것처럼 또 다른 투자 사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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