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시리아 7년 내전 종결은...

시리아 내전 문제는

시리아 자국민 대다수가 난민으로 전락을...

다양한 세력들의 개입으로 국토는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시리아 내전이 종결되고 있죠.

시리아 정부나

시리아 시민군, 반군이 아닌....

미국, 러시아, 터키, 이란, 유럽연합 등 국외 세력들이 멋대로 말입니다.

힘이 없으면...

국제사회에서는 끌려다녀야죠.

시리아 7년 내전, 결론은 러시아·이란·터키의 나눠먹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277&aid=0004212245

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터키 앙카라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시리아 내전 종전 문제를 협의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시리아 내전을 통해 각국이 확보한 시리아 내의 영향력을 보다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시리아의 재건 지원과 원조 약속 외에도 "시리아의 영토적 통합성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3국은 "시리아 내전은 군사적 해결책은 없고 정치적 협상 과정을 통해 종식될 수 있다"면서 "시리아에서 휴전을 유지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른 정치 절차를 진전시키는데 협력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은 현재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정부군이 잇따라 군사적 거점을 장악하는 등 승리에 한발 다가가 있다. 하지만 소수의 시아파가 다수의 수니파를 지배하는 체제 자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이 때문에 시리아의 영토적 통합성을 옹호하는 3국 정상의 공동성명은 사실상 바샤르 알 아사드 현 시리아 대통령의 시리아 통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미 외신들은 시리아 내전을 통해 러시아는 지중해에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공군기지 등 군사시설을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이란은 시아파 정권을 지켜내는 한편 중동 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반정부군을 지원했던 터키 역시 시리아 수니파 등을 수용함으로써 터키 국경에 인접 지역을 점령했거나 영향력을 확보했다. 특히 터키는 눈엣가시였던 쿠르드 민병대에 대한 군사 공격도 진행 중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3국 정상회담 뒤 "시리아의 미래를 몇몇 테러리스트에 맡겨둘 수 없다"고 밝혀 시리아 내에서 쿠르드 민병대와의 전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더욱이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를 이유로 주둔했던 미군마저 철수 가능성이 검토됨에 따라 3국이 시리아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시리아에서의 미군의 임무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초 즉시 철군 이야기가 나왔지만, IS 등이 완전소탕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철군으로 방향은 정하되 시점은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내 미군의 철수는 결국 러시아, 이란, 터키의 영향력 확대로 이어진다. 반면 미군의 후원 아래 시리아 동부와 북부 일대를 장악했던 쿠르드 민병대는 위기를 맞게 됐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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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 기사에서는...

시리아 내전의 결과물이

러시아는 시리아에 여전히 실력행사와

중동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항구와 공군기지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란은 시리아 내에 같은 시아파 정권을 지켜냈다는 점을

터키는 시리아 내에 쿠르드 민병대 소탕과 억제 그리고 국경지대 완충지역 확보를 언급하며

반대로 미국은 시리아 내에 철수를 시사하며 발을 뺀다며...

러시아, 터키, 이란만이 시리아 내전에서 큰 성과를 봤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머...

맞는 말입니다.

딱 한 가지를 빼고는 말이죠.

러시아가 겨우 체면치레를 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왜냐면...

시리아는 애초에 러시아의 동맹국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이걸 미국과 터키 이란이 휘어잡고 시리아 내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줄여버린 겁니다.

아닙니까???

내전이 질질 끌려가면서

시리아 자체는 폐허가 되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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