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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 

남은 인생을 꼭 세계 여행을 해보겠다며 

직장을 정리하고 떠난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 생각에 이해가 안 되는 행위였지만 

그렇다고 지인이 추진하는 꿈을 방해할 순 없었기에 

앞으로의 일에 대한 어드바이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저 또한 오랫동안 사회 생활을 하게되니

그때 지인이 사회초 추진한 세계 여행에 의미를 알게 되더군요..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이때 당시 제 지인의 세계 여행은

자신만의 '스토리' 를 만들었던 겁니다.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함..

남들이 다 해보고 싶어 하는 행위인

세계여행은 보편적이고..

그걸 실행하는 건 그중에서도 특별함.


제 지인은 세계 여행의 스토리를

자신에 입혀 지금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결국 나 자신에게

어떤 '스토리' 를 입히냐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 또한 매우 달라지는 거죠..


언론매체에서도 이런 부분은

직, 간접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왕창 망하고, 달랑 집 한채 값 남은 걸로 요트를 샀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30090505344


집 한채 값으로 요트를 구매하여

2010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닌 김승진 씨..


자신이 만든 스토리로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기사 발췌된 내용을 보시죠..



◆ 김승진> 꾸준하게 시합은 있고요. 제가 출전하는 시합은 내년, 후년이 첫 시합이 될 것 같습니다.

◇ 정관용> 그 사이에 국내에서도 요트를 이용한 이런 저런 일들을 계속 하십니까?

◆ 김승진> 네. 일반인들에게 요트를 좀 알려드리기 위해서 승선 체험 행사 간혹 하고 있고요. 요트교육도 9월부터.

◇ 정관용> 업체도 하나 차리셨어요?

◆ 김승진> 사단법인을 설립했습니다.

◇ 정관용> 법인으로.

◆ 김승진> ‘한국세계일주협회’라고요. 그래서 사단법인을 설립해서 많은 국민들께 바다를 알리는 그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정관용> 우리 김승진 씨한테 꾸준한 탐험정신, 모험의 마음 이것도 배우지만 인생 2막, 3막 요새 열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여는 수도 있구나.

◆ 김승진> 네. 저도 50대 남자로서 어떤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세계 최고를 향해서 달려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신념도 가지고 있고요. 데이터와 저희들이 자료 분석을 해본 결과 충분히 우승권 진입도 가능하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요. (웃음)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 정관용> 부럽고 존경합니다.

◆ 김승진> 감사합니다.

◇ 정관용> 김승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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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보이십니까?



스토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삶과 앞으로 나가야 하는 방향을

확실하게 결정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앞으로 치열한 삶에서 살아남으려면

또 나만의 무기로 부를 챙기기 위해서는

'브랜드' 가 반드시 있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