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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산층에게는

한가지 공식이 있었습니다.


항상 주말에는 가족과 외식이었죠.



그렇기에 이 법칙에 혜택을 보던 많은 외식업계들은

대규모 자금을 또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를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불황이 엄습하니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게 되었고

외식업계도 마찬가지 타격을 받게 됩니다.


평일 저녁에

넓은 가게에 사람이 없는 걸..

어디서나 보게 되었을 때부터 말이지요.









잘 나가던 외식업체 안 팔린다…M&A시장서 '홀대'(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3886001&sid1=001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외식업체들이 가격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식시장 전망이 불확실해진 데다가 일부 업체들은 수익성까지 떨어져 마땅한 인수자 찾기가 힘들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헐값 매각' 이슈에 선 KFC는 이달 대표이사를 돌연 교체했다. KFC 관계자는 "지난 1일 이제훈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이진무 전 대표가 취임한 지 불과 1년만이다. 지난달 말 사임한 이 전 대표는 사실상 경질됐다고 보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시장에서는 대주주인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CVC캐피털파트너스가 KFC를 매물로 내놓았지만, 인수후보를 찾지 못해 당초 인수했던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본사는 매각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KFC의 악화되는 수익성은 이러한 매각설에 힘을 보태는 분위기다.

KFC는 2014년 CVC캐피털파트너스에 1000억원에 인수된 이후 2013년 115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지난해에는 11억원으로 2년새 10분의 1토막이 났다. 지난 7월 18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가를 최대 18% 인하한 것도 수익성 회복을 위한 극약처방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사모펀드는 철저하게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해 기업을 사들여 가치를 높인 뒤 되파는 '바이아웃(buy out)펀드'로 분류된다. 기업 재매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인수된 기업은 또 다시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따라 통상 사모펀드에 매각됐던 업체들은 3~5년 내에 재매각된다. 

CVC캐피털파트너스도 당초 수익성을 기대하고 두산그룹으로부터 인수했지만,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자 인수금액보다 낮은 가격에라도 매각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취임 1년밖에 되지 않은 이 전 대표가 급하게 교체된 것도 이러한 배경과 무관치 않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 기사 생략 >>>>

 

외식업계 관계자는 "현금창출 측면에서 외식은 M&A시장에서 인기있는 업종이지만, 최근 치열해진 시장상황과 경기불황 등으로 수익성이 불투명해지고 사모펀드에 수차례 매각되면서 인수대금도 점점 높아져 매각이 성사되기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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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건..

이제 어디에서나 알 수 있습니다.


일개 블로그인 제가 꾸며낸 일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내년 예산 배정만 봐도

정부 나름대로의 고민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예산 상반기에 68% 배정…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870089


정부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7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더한 

내년도 전체 세출 예산(339조6천616억원) 중 68%를 상반기에 배정했다.



<<<< 기사 생략 >>>>



정부는 일자리 창출, 안전시설 확충, 사회간접자본(SOC) 적기 완공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상반기에 중점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건비 및 기본경비는 원칙적으로 균등 배분하되 실소요 시기를 감안했다.

예산배정은 각 부처에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예산배정이 이뤄져야 계약 등 각종 지출원인행위가 가능하다.

이후 각 부처에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자금배정을 거치면 실제 집행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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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무려 70% 나 달하는 예산을 집행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무조건 내년 초에

예산을 밀어 넣어 강제적으로라도

경제 회복세 느낌이 나도록 하겠다는 거죠.



달리 이야기하면 내년 하반기는 

남은 예산의 30% 를 할당해야 하는데

이건 신경 쓸 여력조차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말은 즉...

이번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올인' 한다는 거죠.



허허허...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현 정치 상황을 보면

정황상 내년 상반기 중에는 어떤 형식이든

새 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너무나 높은 상황입니다.


이 말은...

위에 이야기까지 예측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습니까???



내년 상반기에 이미 많은 재정을 써버린 탓에..

하반기에는 어떤 형식이든 상반기보다 더 경기가 하강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새 정부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필요치 않던 필요하던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추경을 발행할 수밖에 없게 된 거죠.


비록 우리나라가 발행할 여력이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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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