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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미국 경제에 관련된 내용을 언급합니다.


미국 장기 실업률과 실업급여 증대

트럼프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등 다양한 요소를 확인해야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부분은

역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입니다.



미국이 정하는 기준금리의 무게감은

전 세계가 체험할 수밖에 없는 수치이기 때문이죠.








옐런 의장, 올해 금리인상 점진적…3년뒤 3% 전망(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914966


미국 통화결정기구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재닛 옐런 의장이 올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의 현 경제 체력으로 볼 때 2019년까지 매년 2~3회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옐런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재정지출 확대 등 경제정책에 따른 통화정책의 변화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옐런 의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커먼웰스 클럽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미국 경제가 Fed의 목표치에 "가까워졌다"고 18일(현지시간) 진단했다. 


그는 "장기 실업률은 아마도 4.75%로, 실업률 4.7%보다 위에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Fed의 목표치인 2%를 향해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치면 "지나친 물가 상승이나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개별적 혹은 동시에 찾아올 수 있다"며 "이런 경우 Fed는 급격하게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데 이는 미국 경제에 또 다른 시나리오(불확실성)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 의장과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구성원인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2019년까지 매년 2~3번(few)의 금리 인상을 기대했다"며 "금리를 장기 중립금리 예상치인 3% 가까이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이 향후 3년간 고용시장 및 물가의 향방이 금리를 인상할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Fed는 지난해 12월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0.5~0.75%)하며 점도표를 통해 올해 3차례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옐런 의장은 "이같은 전망은 향후 어떻게 경제 상황이 펼쳐질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Fed는 위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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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 기사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연준이 생각하고 있는 기준금리 인상은 

올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미국의 현 경제 체력은 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 있기에


2019년까지 매년 2 ~ 3회 금리인상을 진행하여

장기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3% 맞춰놓겠다는 계획을 내놓습니다.



허허...

위 내용은 무슨 뜻을 의미하겠습니까??



누가 보더라도....

미 연준이 언급한 이번 내용은 

작년... 그리고 재작년에 했던 것처럼

시장에 올해 기준금리를 계획대로 인상하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거죠..



그렇다면 과연 연준은 올해...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기준금리를 연 2 ~ 3차례 올릴 수 있을까요???




뭐.....


과거 '학습효과' 로

우리는 미래를 어느 정도 알 수밖에 없죠.


연준이 예측한 부분이 

작년처럼 틀릴 가능성이 높다는걸...



<뉴스와 사회 - 예상대로 흘러가는 연준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예상대로 흘러가는 연준' 내용처럼

미 연준의 주장.. 즉.. 미국 경제가 튼튼하고 체력이 좋았다면....

매번 시장에 간을 보지 않고 계획대로 금리를 올렸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80년대 

이웃나라 신경 하나 쓰지 않으며

폴 볼커 연준 의장이 뚝심처럼 금리를 올려버렸던 과거와 달리

왜 시장에 별의별 핑계를 대며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지속적으로 미루겠습니까???



주장하는 이야기와 달리

미국 경제는 기준 금리 인상이 부담스럽거나

자신 없는 경제라는 걸 여실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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