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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외국인 우대정책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3. 18. 14:26


외국인 지분많은 169영어로 공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696767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69개 기업을 선정하여

이번달 중순부터 영문공시를 하도록 제도화 한다고 밝힙니다.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770개 가운데 약 20% 가 해당되는데..

영문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또다른 실험이사회의장 외부인사에도 맡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696088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은

이번달 11일에 벌어진 주총데이에서 주주친화적 정책을 쏟아냅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여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힘과 동시에

11년만에 소액주주 표결요구에도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합니다.


전에 이런 행동을 취하지 않던 대기업들이

갑자기 주주 친화적 성향으로 돌변했습니다.


왜 이러는걸까요?






 

사실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별 매력이 없는 시장입니다.


외국인들 입장에서 봤을때

한국 기업들은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업들이 취한 이득을 배당을 통해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한국 경제가 튼실해서 미래를 볼수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자금을 회수하여

다른나라에 투자할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겁니다.

 

결국 우리나라 정부와 대기업들은 

이런 외국인들 움직임을 알고 당근을 내놓은겁니다.



<뉴스와 사회 - 한전 2조 배당의 의미 2 링크가기> 



에서도 밝혔듯이..

슬프게도..

우리나라 경제주권은 우리가 아닌 외국인들이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