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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말입니다.

최대한.. 자극적인 사건이나 소재를

게시글을 통해 따로 리뷰하지는 않습니다.


굳이 제가 올리지 않더라도

티스토리에 저 말고도 다양한 분들이 

즉각적으로 빠르게 리뷰하며 업로드를 해주시니깐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게시합니다.


그래야 어떻게 흘러가는지 내용 파악이 쉬우니깐요...





오늘은...

다들 아시다시피

국민의당이 창당 이래 가장 위기에 빠진 사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

그리고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 조작을 언급해보겠습니다.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 조작`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구속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2&oid=009&aid=0003970246


이렇게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지난 대선 때

국민의당에서 제기한 문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을

결과적으로 조작하여 선거에 개입했다는 부분이 들통났기 때문이죠.


당연히...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기에

지난 대선 때 당차원으로 의혹을 제기한 이 증거가

단순하게 국민의당 당원 한 명의 자작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의심은 점점 커져 이제...

국민의당을 설립하며 정치적인 지주였던

안철수 전 의원에게까지 향하고 있는 상황이죠.




일단 국민의당 주장대로라면


지난 대선 때 당 차원으로 제기한 이 의혹을

당 차원에서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은 체 오직 자신의 당원 한 명만 믿고

더민주 진영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옵니다.


결론으론 국민의당이 무능 및 답이 없는 집단에....

또 안철수 전 의원은 이런 국민의당을 컨트롤하지 못한 후보가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사건을 어떻게든 무마하거나 해결해야 하는 국민의당은

자체적으로 만든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을 통해 안철수 전 의원을 조사하게 되는데...







국민의당, 단독범행 결론…安 "사전에 조작 몰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01&aid=0009378502


안 전 대표는 이날 대면조사에서 인지 및 조작 관여 여부 질문에 

"미리 보고받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며 지난달 25일 공명선거추진단장인 

이용주 의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조작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답변하고 있죠...



허허 참....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죠.


국민들이 과연 국민의당의 이 주장을 믿을지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지금 흘러가는 

이런 흐름이 왜 이렇게 답답한 건지...



애초에...

안철수 전 의원이

당원 이유미 씨에 어떤 보장만 했더라도

자신이 만든 당에 자신이 조사를 당하는 이런 언론플레이 같은 행동은 없었을 겁니다.



안 전 의원이...

바보도 아니고 그 자리까지 올라간 인물이며

자신이 만든 당을 40석이나 채워 넣고 또 대통령 대선까지 올라온 후보인데...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




뭐겠습니까???


그녀에게 어떤 보장을 했으면

이런 언론플레이와 이슈가 만들어지지 않았겠습니까???









금전적인 대가죠.




이유미 씨가 당에서 안전장치가 

되어달라는 이 한마디의 뜻이 무엇이겠습니까??


쉽게...


자신의 인생과 정치 경력이

와르르 무너지는 상황이 다가오니

국민의당에서 자체적으로 막아달라는 메시지가 아닙니까???



그럼...


국민의당이나 안철수 전 의원이

이에 응당한 충분한 금전적인 대가를 지불했다면...

지금 이런 일들이 우리 눈앞에 벌어지고 있겠습니까???



당원 이유미씨가

정치적인 욕심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입막음과 책임소지 전가를 위한 금액을 보장했다면

그녀는 아마 자신이 다 했다고 주장하며 꼬리 자르기로 끝을 냈을 겁니다.

당연히 검찰은 조사해보니 당원 혼자 저지른 일이다 하며 말이죠..



국민의당에서도

당원 이유미씨가 알아서 한 일이며

'국민의당이 무능해서 그렇게 된 거다' 라고 끝을 맺겠죠.

또 국민들의 시선이 차가워지기 전에 다른 수를 사용하고요...




이번 같은 이슈도

딱 몇 개월 전에 일어난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국회와 입법 - 이해가 안되는 김재열 사장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677


삼성이 개입된 국정농단이

결국 자신이 다 저지른 일이라고 책임지고

감옥에 몇 년 갔다 오면 삼성 오너에게 혜택을 받을 그분처럼 말이죠...



오너 대신 스스로 감옥 가겠다는데...

오너가 바보도 아니고 감옥갔다온 이런 충성스러운 신하를 그냥 내치겠습니까???


반대로 더욱더 그를 챙겨줄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그분은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고

구치소에는 오너가 들어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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