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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그리고 적응의 동물이죠.


어떠한 환경에서

사람이 느끼는 공포 또한...

매번 그 공포가 반복되면 공포에 익숙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딱 그렇습니다.




처음....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심각한 방사능 유출 사고를 만들어낼 때만 하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은 방사능 유출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지만...



이제는.....

먼 나라 일처럼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물론....

잊고 싶어도 종종 우리에게

후쿠시마 원전에 발생되는 사고는 들려오지만 말입니다.







日 후쿠시마원전 엉성한 오염수 관리…실수로 유출 '우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582970


폐로 작업을

40년 이상 생각하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도 우리는 종종 이런 뉴스를 보게 될 겁니다.



다행인 건....

태평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점.


그래도 후쿠시마 원전이 어떻게든 수습이 되고 있다는 점...??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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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