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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체제의 장이었던 미소 간의 냉전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이후 소련이 붕괴되면서 


전 세계에서 패권국을 자처하며

세계 질서를 만드는 나라는 미국으로 결정됩니다.




러시아는...

구 소련이 붕괴된 이후

겪을 수밖에 없는 다양한 사회 후유증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를 그저 쳐다볼 수밖에 없게 되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 했지만...



이미 세계 질서에는 중국이라는 

미국의 새로운 경쟁자가 G2 를 형성했었고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낄 입지가 더욱 좁아졌습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국가의 체급은 여전히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나라였기에

유럽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국의 견제에 러시아는 맞대응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말이죠.







러시아, 美MD 뚫는 ICBM '토폴' 시험발사 또 성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421&aid=0002968431


러시아가 과거 육군 강국으로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이 존재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미국과 재래식 무기 대립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구조이다 보니

결국 선택한 수단으로 가장 정치적이며 효율적인 ICBM 개량이었고 공을 들일 수밖에요...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러시아는 러시아대로...

유럽 지역에서 미국에 맞대응하고



중국은 중국대로....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에 맞대응하고



미국은 미국대로....

양쪽을 견제하며 전략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우리가

보게 될 미래의 흐름은

이런 모습의 연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이런 미국의 모습과 국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매번 들지만...


문득 드는 생각은

한편으로는 이번 세대가 끝물이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영원한 강자는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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