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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저는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이

기형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그나저나...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가죠...???


벌써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차를 넘어가 2년차에 접어들고 있다니...



어쨌든..







뉴스와 사회 - 개선되지 않는 택배 시스템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587


왜냐하면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이

매년 오르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오르는 요금만큼 저임금으로 중노동을 대신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택배기사님들의 

처우 개선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택배시스템을 개편해야 하는데....


이는 곧 자연스럽게 요금이 오른다는 뜻이다 보니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 부담이 전가되며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죠.



그렇기에...

매번 언론매체에서 단골 소재로

택배기사 처우와 비현실적인 노동강도를 지목하고 있지만

해결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게...

1년 전 제가 게시글로 작성하며

현실과 미래를 예측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흠....


그리고....

이제 맞춰봐야겠죠....????




택배기사님의 처우개선이

해결되고 있는지 아니면 제 말대로 동일하게 흘러가고 있는지 말입니다.







뻔했죠.


바뀔수 없다는 현실을 말입니다.



문제는 '단가'인데…'노동'만 부각된 기형적 택배산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421&aid=0002977002


아무리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소수의 기득권이 아닌 국민들 대다수를 챙긴다고 천명한 

문재인 정부라도 이 문제만큼은 해결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문재인 정부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왜냐....




쉽게...


소득이 줄어들어 

내수가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

내수 활성화를 촉구하는 정부가 


"택배기사 처우와 택배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저렴하게 사용했던 택배 요금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소비자들이 과연 택배요금을 추가로 부담한다고 할까요????




제가 봤을 때는...

부담하지 않는다는 쪽이 훨씬 많을 겁니다.




그렇기에....

이런 현실과 사회 문제로 인해

언론에서 지적을 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은 여전히 그대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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