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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개선되지 않는 택배 시스템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0. 26. 11:32



매번 동일한 이야기

동일한 문제점을 지적해도

바뀌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 대부분은..

돈에 관련된 문제가 차지하고 있죠...



한 언론매체에선

택배기사의 가혹한 노동 부분과 임금을 카드 뉴스로 지적합니다.

과거 '택배요금 현실화' 라는 주제로 논의가 된 이야기지만 말이지요..























카드 뉴스를 보면..

택배기사들은 열약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참고 자신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언론매체들은

택배기사의 처우 개선과 시스템 변경을 촉구하지만..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나면 조용해집니다.



WHY????






정부 입장에서는 택배요금이 오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뉴스와 사회 - 택배 요금의 진실 링크가기>



과거 '뉴스와 사회 - 택배 요금의 진실' 에서 언급한 것처럼

매년 오르는 물가에 반대로 택배기사들이 저임금으로 중노동을 해주는 덕분에

현재 택배시스템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택배기사님들의 처우 개선과 문제점이 있는 택배시스템을 개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택배 요금 또한 오르게 되는데 이는 곧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거죠..



결국 정리하자면..

이런 이유 때문에 매번 언론매체에서 단골 소재로

택배기사 처우와 비현실적인 노동강도를 지목하고 있지

해결은 전혀 진행되고 있지 않게 된 겁니다.



솔직히 소득이 줄어드는 현 가계에

"택배기사 처우와 택배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저렴하게 사용했던 택배 요금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소비자들이 과연 납득을 하겠습니까???



우체국택배 12일부터 토요일에도 배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6733760


현장 집배원들의 주 5일 근무 보장 및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사간 협의로 14년 7월 12일 우체국 택배 토요배달 휴무도

소비자 불편때문에 중단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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