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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희망없는 청년들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4. 18. 17:31


 

청년들 "213만원은 받아야"정시 퇴근 직장 선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7174697

 

한 조사기관에서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시 퇴근 직장을 선호하며 희망 월급은 월 213만원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월 213만원.

이게 우리에게 시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게 과연 청년들의 욕심일까요?

 




 

 

기득권 층이 주장하는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서야

 

또 금수저라 집에 돈이 빵빵한 게 아니고서야

 

청년들이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선

생각하는 평균 금액이 바로 월 213만원이라는 겁니다.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최소한의 사치와 저축을 한다는 금액인 겁니다.

 

그렇기에 청년들은 자신의 목표를 채워줄 수단을 찾게 되는 것이고

그게 공무원이나 30대 그룹 입사입니다.

대기업보다 고용불안이 지속되는 중소기업은.. 예외로 치겠습니다. ㅎㅎ

 


이번 달 초에 발생된

정부서울청사에서 왜 공시생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왜 성적 조작 및 무단 침입이라는 엄청난 범죄를 일으키겠습니까?

 

우리 청년들은 이제 한계에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고용을 해줘야 하는 대기업들은

 

 



 

구조개편 삼성, 1년새 8000명 줄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33&aid=0000032664

 

폴리틱이 주장한 대로

뽑는 인원만큼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신규 인원을 뽑기 위해 기존의 인력을 내보내는 이 상황..

 

청년들과 이를 위해 내보내지는

중년층들의 사회 불만이 언제까지 억눌러져있을까요?



정부에서도 대책을 내보내긴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지요.. 


 

[서울 취업한파] 서울 청년실업률 12.3% 역대 최고청년정책 쏟아냈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033345

 

애당초 우린 최대한 중립적으로 현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애초에 경제가 돌아가지 않고 청년들의 일자리가 죽어가는 이 문제를

단순하게 지방자치단체나 국가의 정책 수단으로 해결되는 문제였으면..

이런 사태까지 오지 않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멍청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풀지 않고 있다가

이번 20대 총선에서 참패했겠습니까?

 

만약 답이 있었다면

이미 이 문제를 풀어 총선에서 승리하고 장기집권으로 갔을 겁니다..


그 말은 즉.. 안타깝지만..

현 시스템 상 답이 없기 때문에 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