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나의 기사를 발췌해왔습니다.



ECB (유럽중앙은행) 가 

추진하고 있는 화폐 유동성 정책 축소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는 기사라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하기에...



딱 아래 기사 내용을

간단하게 요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화폐 유동성 정책을 펼쳤기에

시장의 신뢰를 위해 서서히 미 연준처럼

통화 정책을 긴축으로의 움직임을 보여야 하지만

수년간 돈을 뿌려도 유럽 경제는 나이지지 않고 있기에 


통화 정책에서 보이지 않는 딜레마를 갖고 있다.







"ECB 완만한 긴축, 마냥 좋은 게 아냐…부작용 커질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86999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적인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을 줄이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양적완화(QE)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 갈수록 축적될 우려가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ECB는 자산(채권)매입을 내년까지 연장하되 월 매입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양적완화 프로그램인 자산매입 규모를 내년 1월부터 기존 월 6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줄이고, 기간은 올해 말 종료에서 내년 9월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필요할 경우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기준금리는 동결했고,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알리지 않았다.


◆ 드라기 “테이퍼링 아냐”…‘경기는 회복하지만 물가가 기대에 못 미친 결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양적완화의 끝을 알리는 신호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테이퍼링이 아니라 규모를 줄이는 것”이라며 “양적완화를 0으로 만드는 테이퍼링은 ECB 회의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했다.


ECB가 양적완화 계획을 연장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조치로 양적완화 규모는 2조5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계획의 2배가 넘고, 유로존 총생산(GDP) 규모의 4분의 1에 달한다.


투자자들은 ECB의 결정에 환호했고, 이날 유럽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ECB의 행보가 경제 회복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WSJ은 유로존의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0%에 미치지 못해 ECB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투자자들이 그동안 우려했던 강력한 긴축 신호보다 완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금융시장의 난기류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 갈수록 양적완화 장점보다 단점 부각…내년에는 양적완화 한계에 다다를 지도


하지만 ECB의 행보에 대해 25명의 ECB 위원 중 동의하지 않는 소수의견도 있다.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이 완연한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ECB가 아직 양적완화를 그만 둘 생각이 없다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


또 WSJ은 갈수록 양적완화의 긍정적인 영향은 갈수록 감소하고 부작용이 축적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먼저 내년이 됐을 때 ECB는 현실적으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내년 9월이 됐을 때 ECB가 추가로 사들일 수 있는 자산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기사 생략 >>>>









얼마나...

돈을 많이 풀고

금리를 얼마 동안 내려야

사람들이 기업들이 국가들이 

이 돈을 이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동을 할까요???



나아지기는 할 겁니다.




다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거죠.

풀린 돈에 비해서 말입니다....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