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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치 - 미국, 자유조선 멤버 체포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9. 4. 21. 12:14

 

저번달 스페인에 위치한 북 대사관이

'자유 조선' 이라는 단체에 습격을 당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됩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자료들이 외부로 유출되었죠.

 

 

뭐...

들리는 소문으로는 

정보용 컴퓨터부터 김정은 사치 물품 리스트 등등 다양했죠.

 

 

 

 

스페인 유력 언론 “北 대사관 습격 사건 배후는 美 CIA”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432613

어쨌든...

총을 들고 침투했다고 하지만....

북한 대사관 보안이 부실하다는 걸 여실히 증명한 사건이었습니다.

 

 

미국 FBI 나 CIA 사주를 받았다는 썰이 있었는데....

 

 

 

상황이...

요상하게 흘러갑니다.

 

미국 정부가 '자유 조선' 단체 중 한 명을 체포했기 때문입니다.

 

 

 

 

美 정부, 스페인 北 대사관 습격한 '자유조선' 멤버 체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440697

미국 정부가 18일(현지시각) 지난 2월 스페인 북한 대사관을 습격한 반북(反北) 단체인 ‘자유조선’ 소속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을 체포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미 사법당국은 로스엔젤레스에서 크리스토퍼 안이 머물고 있던 집을 수색하고 안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자유조선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의 거처도 급습했으나 그는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한다.

자유조선 관련자가 구속되자, 지금까지는 자유조선과 무관하다는 입장이었던 미국 정부가 자유조선의 활동에 본격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크리스토퍼 안은 전직 미 해병대로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구출할 때 안내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자유조선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리 월로스키 변호사는 이날 성명을 발표, "미국 정부가 북한 정권이 (스페인에서) 고소한 미국인들에게 영장을 집행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안은 한국계 미국인이고 에이드리언 홍은 멕시코 국적자이면서 미국 영주권자이다. 월로스키 변호사는 "최근 북한 정권에 억류됐던 한 미국인은 고문으로 불구가 된 상태로 돌아왔고 살아나지 못했다"고 했다. 북한에 억류됐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미국에 돌아온 후 사망한 오토 웜비어를 뜻한다. 그는 "우리는 지금 미국 정부가 표적으로 삼는 이 미국인의 안전에 대해 정부로부터 어떤 확인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유명로펌 보이스실러플렉스너 소속인 윌로스키 변호사는 클린턴과 부시 대통령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장 출신이다. 그는 지난달 자유조선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후 "미국과 동맹국은 북한정권에 반대하는 단체들을 지지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의 지원을 요청하는 성명을 냈다.

 

<<<< 기사 생략 >>>>

 

 


 

 

 

미국의 이번 개입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