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의 봄에 이어
내전을 겪지만 나토의 도움으로
민주화 [???] 정부를 구성했던 리비아가
몇 년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게 생겼습니다.
정확하게는...
리비아가 무너지는 게 아니라
리비아를 통치하는 리비아 통합정부 (GNA) 이야기죠.
군벌인 리비아국민군 (LNA) 기세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군벌 수장의 수도장악 욕심에 갈림길에 선 리비아
https://news.v.daum.net/v/20190408060506148
리비아 동부는 애당초 넘어갔고
리비아 주요 유전은 이미 GNA 에 넘어가버린 상황에.....
리비아 국제공항도 넘어가버려 이제는 수도 트리폴리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리비아 동부군벌, 트리폴리 공습…"4명 사망·20명 부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792648
공군력 부족에...
그 결과 통합정부 (GNA) 수도 트리폴리에 공습을 받을 정도니
군벌 리비아국민군 (GNA) 기세가 판세를 잡아버렸다고 할 정도죠.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슬프게도 이런 상황에서 통합정부 (GNA) 에게 더욱 악조건이 발생됩니다.
왜냐하면....
유엔에 인정받은 통합정부 (GNA) 보다
리비아국민군 (GNA) 로 지지를 갈아타는 국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민주주의 수호자 [???] 라고 자청하는 미국이었죠.
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영국이 주도한 '리비아 즉시 휴전 결의안' 을 거부했고...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 (LNA) 총사령관과의 통화 사실을 밝히며 지지 입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국익 앞에서는 민주주의든 뭐든 신경 안 쓰는 모습이었죠.
미국이 하는 일을 대부분 반대하는 [???]
러시아야 원래부터 리비아국민군 (LNA) 이 기세를 필수 있도록 17년부터 지지였으니....
결국.....
통합정부 (GNA) 운명은 이제 위기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과연...
통합정부 (GNA) 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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