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기사 하나 들고 왔습니다.
언론매체에서는 택배업계의 1인자 CJ 대한통운에서
억대 연봉이 무려 559명 그리고 평균 연소득 6937만 원이라는 기사를 게재합니다.
와우....
하하하......
솔직히 말입니다.
위 기사 그대로 믿는 분들......
아직도 있으신 거 아니시겠지요....????
택배업을 하시는 분들 무시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게 아닙니다.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언론이 장난치는 저 모습이 너무 웃긴다는 거죠.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연소득 6937만원…억대 연봉 559명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32790
택배업....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노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소득이 높아야 하는 게 정상이죠.
자신의 노동력과 시간을 소비하는데 받는 비용이 적다면 누구나 하지 않을 거니깐요.
문제는......
이런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택배업이 힘들고 피곤한 직업이라고 다들 말하는 거죠.
돈을 그만큼 받았다면 [????] '돈은 많이 주는데' 라는 전제조건이 붙었을 겁니다.
더 쉽게 설명해볼까요????
만약 언론 그대로 저렇게 돈을 많이 받는 직업이라면
왜 사람들이 택배업을 기피하고 일을 하지 않는 겁니까?????
한 달에 평균적으로 600 받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힘든 근무를 각오하며 택배업을 할 텐데 말입니다.
뭐...
사람들이 과거처럼 바보도 아니고
평균적으로 600에서 차량 비용, 기름값 등을 빼면 답이 나오는 거 다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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