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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우리나라 예비군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5. 17. 12:37

 

요 근래 우리나라 예비군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만드는 만화가 있습니다.

 

저 또한 피가 솟구치는데..

 

 


 

이것이 정녕..

우리나라 정부와 국방부에서 만든 만화인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특히 예비군 기간을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교하는데

이스라엘은 예비군을 참여시 무려 10만 원이라는 금액을 지급 (소득에 비례 다름) 하고

그렇기에 32일 동안 예비군을 복무를 할 경우 300만 원 이상의 돈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아예 우리나라와 예비군 시스템이 다르기에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임금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예비군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임금 수당은 턱없이 적으며

훈련수당 11000원 받고 의무만 미친 듯이 강조한다는 뜻입니다.

(비교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거죠...)

 

 

 

<폴리틱 정리>

 

 

이번 예비군 만화 관련된 이슈를 보면

국방부와 정부는 우리나라 예비군에 대한 중요성은 매번 강조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는 노예 수준으로 대우하고 있기에

 

청년들의 분노가 터진 겁니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마친 마당에 대한민국에 거주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가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유에 대한 억압을 한다는 건..

5공화국때나 통할 정책이지..

 

 

만약 이스라엘처럼 일당 10만 원을 지급해보세요.

미친 듯이 더 적극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참가할 것이며

자랑스럽게 예비군에 대한 의무를 지킬 겁니다.



ps.

점심부터 피가 쏟구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