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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는

은행 가서 계좌 개설했을 때 받았던 종이 통장을

더 이상 받지 못할 일도 얼마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종이 통장을 퇴출 시키려는 움직임이 정부에서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금융감독원은 내년 9월부터

금융권에서 종이통장을 발급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원가의 일부를 부담시킬 계획이 있다는 추진 움직임을 언론에서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종이통장 개당 원가는 300원 수준이지만

인지세에 인건비 등 들어가는 발행 원가까지 계산하면 5천 원 그리고 1만 8천 원입니다.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우리에게 청구하는 비용이 대략 1천 원 ~ 2천 원 인 수준이죠.

 

여기에서 신규 발급할 때는 부담하지 않았던 비용

그리고 고객의 실수로 발생되는 재발급 비용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더 고객에 부담한다 이런 내용인 겁니다.

 

점점 아날로그에서 데이터화 하는 과정에 있는 거죠.

 

 

당연히...

종이통장을 지금까지 이용하는 부류인 60대 이상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기에

금감원과 은행에서는 이 부분의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60대 이상이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종이통장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는다는 예외 조치도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정리하자면...

가장 보수적이라고 하는 금융권에서조차

아날로그를 서서히 버리고 디지털화하는 과정에 돌입했다 이겁니다.

 

물론 이에 대한 장, 단점이 있겠지만.....

시대가 변하는 만큼 우리도 따라갈 수밖에 없죠.

 

 

 

https://www.youtube.com/watch?v=raQv___06Fg

 

 

 

유튜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