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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MLF 를 이용하여 유동성 공급 강화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6. 8. 06:12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중국 내 기업들이 고사할 수 있다는 지적에

중국은 발 빠르게 이 부분에서 움직입니다.

 

중국 기업에 MLF (???) 이용하여

자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인민은행은 6일

금융기관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금 공급 대상 기관을 확충하고 중소 은행에 안정된 유동성을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고 홍콩 언론에서 보도합니다.

 

MLF 를 이용하여 5000억 위안 (약 85조 1050억 원) 을

금융기관에 지원하며 금리는 3.3% 로 정해졌습니다.

 

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상환기한을 맞은 4630억 위안 상당의 MLF 를 전액 롤오버하고

추가로 중소 은행에 자금을 공급했다. 이로써 MLF 총액이 5000억 위안으로 됐다" 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해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하여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풀었다고 언급합니다.

 

 

 

정리하자면

중국 인민은행은 자국 경제에

유동성 공급을 지속 공급하여 경제가 멈추지 않도록 조치했다는 겁니다.

 

다만 추가 비용은 적고...

MLF 는 전에도 발급이 되었었는데 이를 중단하지 않고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거죠.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하는 사실은???

 

 

중국도...

유동성 확대 공급을 통해

미국과의 무역분쟁에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또 이정도로는 경제가 나아지는 건 어렵기에

시장에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나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도...

 

 

미국이 장기전을 대비하여

아니면 미중 무역분쟁의 명분을 삼아 기준금리 인하를 추진하는 것 처럼...

 

준비하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uJ7P8k-WF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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