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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영국 선택의 날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6. 23. 08:31







EU 탈퇴냐 잔류냐… 英 4650만명 오늘 ‘선택의 날’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1044452&iid=4940533&oid=081&aid=0002731046&ptype=052


이제 선택의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치러지는 브렉시트 (EU 탈퇴) 찬반 투표는

1975년 7월 유럽공동체 (EC) 국민 투표를 실시한 이후 처음입니다.


중요한 건 브렉시트 찬반 의견은 투표 전날 여론조사에서도

초박빙으로 나타나 미래는 예측하기란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는 건데..



그만큼 영국 내부에서는

유럽연합 (EU) 에서 영국의 입장과 

경제적인 대가 그리고 과거 대영제국 시대의 향수 등

다양한 문제가 섞여 있다는 점이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표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뭐든지.. 문제는 경제입니다.


사실 영국도 경제적인 문제만 없었다면..

지금 이런 상황까지 몰리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폴리틱 또한 브렉시트가 왜 발생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한 영국과 EU 관계 등 을 설명했지만..


<뉴스와 사회 - 브렉시트의 의미 링크가기>



이론과 현실은 엄연히 다른 법이지요..

아무리 우리가 이론을 세워서 예측한다고 해도


예상이 불가능한 국민투표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한편의 에피소드가 될것인지..

가뜩이나 불안한 세계 경제에 부담으로 전달될 것인지 결정될 겁니다.



또 당연히 유럽연합 내부에서는

향후 영국과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것을 억제하기 위해






융커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재협상 없다…EU 나가면 끝"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1044452&iid=1277456&oid=001&aid=0008491236&ptype=052


영국과는 추가 재협상이 없다는 것을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다시 한번 경고성 발언으로 못을 박습니다.


당연하죠..


영국 국민투표가 탈퇴로 결정될 시 

유럽연합은 영국을 본보기로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향후 다른 나라들도 

언제든지 국민투표를 빌미로 유럽연합에게 협박성 협상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제 영국 국민들의 선택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4일 오후 3시에 확정됩니다.


유럽연합 (EU) 최대 분열인지..

아니면 유럽연합 (EU) 새로운 출발인지..

결과는 곧 알게 되겠지요..





한편으론 영국도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국민 여론에 등 떠밀렸다고는 하지만 

(캐머런 총리의 정치적인 수이기도 합니다)

유럽연합 잔류를 국민투표로 결정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