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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미연준은 양치기 소년??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7. 29. 08:44



흐흐흐...

우리가 예상하는 그대로 흘러가죠...???

오늘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금 미국 연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

발언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현상..

즉... 양치기 소년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美 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대선 전 9월에 올릴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632829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 연준은 07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기에

그 처방전으로 7년간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을 펼쳤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 결과를 간접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매체나 기득권들은 미국 경제가 살아났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는 수치상으로만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

사람들이 체감하는 실물 경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폴리틱이 매번 주장하지만..

화폐를 인쇄하여 경제가 건전하게 살아나는 시스템은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후후후..

그런데 말입니다.

일반 사람도 아는 내용이니 미 연준은 당연히 알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왜???



하지만 이런 부작용이 있는걸 알면서도

미국 연준이 유동성 공급을 선택한 건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어찌 되었건 7년간 화폐를 무한정 공급했지만

무한정 화폐를 공급할 수는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미국 9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9&aid=0002322589


다들 알다시피 작년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7년간의 제로금리에서 벗어나지만

그 이후로는 아직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폴리틱 정리>



<뉴스와 사회 - 연준 금리동결 이유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연준 금리동결 이유' 에서도 언급했지만..

시장에서는 금리를 올린다는 시그널을 주지만

정작 현재 금리를 최대한 늦춰야 하는 게 연준의 입장이기에..


각종 핑계를 이용하며 요리조리 피하고 있지만

이제 그 약발 또한 서서히 떨어지고 있기에 점점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지금 현재 연준의 발언이..

양치기 소년처럼 점점 사람들에게 약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인 거죠..




서서히 발언권에 영향력이 하락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들의 신뢰를 잃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미국 연준은 9월에 금리 인상을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아마도 이때는 미국 대통령 선거 핑계를 사용하겠지요...?

하지만 미국 연준의 시장 지배력이 하락된다고 판단되면

금리를 어쩔 수 없이 인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