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입법 - 한심한 KBS..

어제 오랜만에 약속이 없었기에

KBS 9시 뉴스를 시청했습니다.

하지만..

보도되는 내용을 보고

국영방송이 참... 많이 변했구나 느끼게 되었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기사 내용을 아예 발췌해왔습니다.

KBS 9시 뉴스는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 최종 책임자인 김정은이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요청하는

국제 청원운동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합니다.

오....

대체 얼마나 많이 청원을 했길래..

그런데.....

서명한 사람이 총 961명이었습니다.

허허...!??!?!!?!

얼마나 김정은을 엮고 싶으면

고작 961명이 서명한 걸 근거로

지금 국가 국영방송 KBS 가 메인뉴스로 내보내는 겁니다. 

참... 한심...

그 자체입니다....

국영방송 메인뉴스 수준..

참 알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