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변해가는 소비패턴

 

도시락, 편의점 매출1위 등극..술·바나나우유 제쳐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newsview?newsid=20160223063004520

 

소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국내 편의점 사상 처음으로 술, 바나나맛 우유 등 편의점 전통 효자 상품이 아닌

도시락이 편의점 매출 1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도시락 소비계층인 1 ~ 2 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던점과

이 부분을 인지한 편의점 업계에서는 전용 도시락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아 소비자가 구매를 유도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결정적인 이유는

소비력이 심각할 수준으로 감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 경기가 좋았을 때는

지갑이 넉넉했기에 혼자 먹지 않고 지인들과 식사를 하면서 한끼를 해결했지만

이제는 그런 여력도 없어지고 있다는겁니다.

 

 

이마트-쿠팡 가격경쟁, 생필품 전반으로 번진다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newsview?newsid=20160223062015417

 

게다가 1인 가구가 가면 갈수록 보편화 되어가기에

생필품도 이제는 집에서 소규모로 구매형식이 주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급속도록 소비패턴이 변화되기에 

전통적인 유통강자인 이마트는 이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최저가 경쟁을 시작했고 온라인 대표 쇼핑업체인 쿠팡은 로켓배송이란

공격적인 배송 마켓팅으로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가 급격히 패턴에 변화가 오는건

사회 시스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겁니다.

 

이 말은 곧 기존에 있던 4인 가구 시스템에 맞춰진 산업 패러다임이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1인 가구로 패러다임이 변경된다는 뜻이기에

결국 우리나라도 일본의 장기적인 경기침체 에 진입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경기 침체에 된서리 맞은 졸업식 생화 꽃다발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223094103139

이제 어느 산업이나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면 

모든 부분에서 뒤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