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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한민국 언론들은

경제가 위급할 수 있다며


'4월 위기론' 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그 선봉장에는

미 재무부가 지정, 발표하는 환율조작국 문제가 있었죠.







뉴스와 사회 -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한 한국

http://neutralpolitics.tistory.com/1052


물론 우리나라는

환율조작국 지정에는 지목당하지 않았지만

환율관찰국 대상국가로 지정되어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트럼프 행정부가 환율조작국 지정을

하나의 외교적 카드로 사용하겠다는 움직임이나 다름없었죠.




그리고...

불과 두달만에

미국의 속마음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미국발 '환율전쟁' 격화…"모든 무역협정에 환율조작 금지 포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3775090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행보가 5월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취임하면서다. 현재 검토 중인 철강 수입규제 등에 더해 모든 무역협정에 환율조작 금지 조항을 집어넣고, 해외 교역국의 환율조작 행위에 환율 개입으로 맞대응하는 방안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


◆“환율조항 타깃은 韓·中·日”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채널인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최근 미 상·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때 환율조작 금지 규정을 포함할 수 있는가’라는 의원들의 질문에 “좋은 생각이다.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더 나아가 “NAFTA 재협상뿐 아니라 앞으로 체결하거나 재협상하는 무역협정에 모두 이 같은 조항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지난 3월 말까지만 해도 트럼프 행정부의 NAFTA 재협상안에는 환율 조항이 들어 있지 않았다”며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새로운 뭔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오는 8월16일부터 멕시코 캐나다와 NAFTA 재협상을 시작한다고 의회에 통보한 상태다. 에스워 프라사드 미 코넬대 교수는 “캐나다와 멕시코는 환율시장 개입을 거의 하지 않는 나라”라며 “이런 조항을 삽입할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라고 분석했다.



<<<< 기사 생략 >>>>








미국이 앞으로

모든 무역협정에 환율조작 금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방침을 언론에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수출하는

중국, 일본, 한국이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국 정부가 환율에 장난 (개입) 을 한다는 부분을

원천 봉쇄하여 미국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한다는 내용이죠...



왜???



미국은 지금 자국 경제가 어렵기에

세계 각국에 대해서 희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희생을 말이죠..





결국...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우리나라 정부에 압박이 될 수밖에 없게 되고...

정부는 우리나라 환율을 앞으로도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1달러에 1100 ~ 1200 원대에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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