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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뉴스와 사회 시작하겠습니다.



유럽은 매년...

이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사이가 다시 나빠진 것도

독일 여당을 이끄는 메르켈 총리도 이 문제로 휘청거렸죠.



바로 난민 문제입니다.




과거 유럽은

시리아 내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아프리카 및 중동에서 넘어오는 난민들을

유럽 각국은 인도주의 이념을 통해 폭넓게 받아주었지만,


시리아 내전으로 넘어오는 난민들의 규모가 급격히 커지게 되자

결국 유럽은 인도주의보다 현실을 택하게 되며 국경을 강화하게 됩니다.




뭐...


국경이 강화된다는 뜻은..

유럽으로 향하는 길들이 점점 위험해진다는 뜻이었죠.



그리고

난민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길들로 인해 목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난민 2300명 스러진 ‘죽음의 바다’ 지중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40763



<<<< 기사 생략 >>>>



유엔에 따르면 올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들어가려던 아프리카, 중동 국가 난민 2370명이 바다에서 사망했다. 11만 1514명은 유럽 땅을 밟았다. 주요 탈출로는 이탈리아다. 난민은 리비아 트리폴리, 미스라타, 벵가지 등에서 시칠리아 등 이탈리아 섬을 향해 항해한다. 만약 살아서 섬에 도착하면 유럽 각국으로 이동한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이탈리아에 도착한 난민은 모두 9만 3369명으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한 난민 중 83%를 차지한다. 이탈리아에 난민 쏠림 현상이 일어난 것은 지난해 3월 체결된 터키와 유럽연합(EU)의 난민 송환협정 때문이다. 협정으로 터키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발칸 루트’가 막히면서 ‘지중해 루트’로 난민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난민 수용에 난색을 표하면서 지중해를 통한 ‘목숨을 건 탈출’은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날 지중해에서 활동하는 난민 구조 NGO를 불러 모아 새로 제정한 ‘난민 수칙’에 대해 논의했다. 이탈리아는 난민으로 위장한 밀입국자를 색출할 경찰의 NGO 선박 승선 허용, NGO 선박의 리비아 영해 진입 금지 등 11개의 항목을 수용하라고 NGO를 압박했다.


이에 대해 대다수 NGO는 “적법하지 않고 내용도 터무니없다”며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 같은 조치는 NGO의 난민 구조 선박이 리비아 인근 위험 수역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함으로써 수천 명의 목숨을 위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레이시 스윙 IOM 사무총장은 “난민 구조를 이탈리아만의 문제로 다뤄서는 안 된다. 전체 유럽의 문제로 봐야 한다”며 주변국의 동참을 요청했다.









지중해를 통해

유럽에 넘어가는 과정에서

올해에만 벌써 3000 명에 가까운 난민들이 사망했죠.



이런 현상에 대다수 NGO 는

유럽연합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럽연합에 속해있는 다른 나라들은

이에 응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


지금 유럽 각국이

골칫덩어리나 다름없는 난민들을

받아들일 정도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매번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

지중해를 고무보트에 의지하며 넘어오는 난민들을 유럽 각국이 

영해에서 원천 봉쇄하는 선택이 아닌 외면을 택하며 그들을 죽음에 내몰아도

올해에만 11만명이 넘어오는 바람에 더 강력한 난민 정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오죽하면...



EU, 중국에 "난민 밀입국용 고무보트 수출 막아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242568


중국에 이런 소리까지 하고 있겠습니까...




결국..

유럽이 보여주던 인도주의도 

돈이 있을 때 가능한 사치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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