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사회 - 버텨야 하는 조선업 치킨게임

이미 몇 년에 걸친

조선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해

후폭풍을 어느 정도 경험한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 조선업 불황에 대응할 남은 카드로...

오직 '버티기' 만 갖고 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답이 나와 있다 보니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도크 문닫는 조선소들, 일감 보릿고개 극복에 사활 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25&aid=0002739402

분명한 건...

경제적 시스템 상 호황이 평생 찾아와

성장을 영원히 한다는 부분은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올라간 시기만큼 반드시...

그만한 수준에 내려오는 시기가 뒤따라올 수밖에 없죠.

조선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경제 호황에 힘입어

또 이로 인해 올라버린 고유가의 힘으로...

조선업 호황기가 존재했기에 이제는 반대로 버텨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

치킨게임이 돌아온 겁니다.

그리고 이 생존게임에...

오직 살아남은 자만 더 많은 혜택을 영위하게 되는 거죠.

현대중공업, 호텔현대 지분 전량매각…경영개선에 속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1&aid=0009434328

그렇기에...

국내 조선업의 맏형인 현대중공업은 
미래를 위해 6개 독립 계열사 체제로 분리한 이후

비주력 계열사들을 빠르게 정리하며 체력을 비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그리고...

저번에 예측한 것처럼

이런 치킨게임에서

돈 먹던 하마가 되어버린 대우조선은

8천억 대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보여줍니다.

대우조선은 깜짝실적, 삼성·현대는 빈 도크 "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09606

뻔한.....

너무나도 뻔한 흐름이었습니다.

정부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여

엄청난 부실회사인 대우조선을 살려놨는데...

만약 내놓은 실적이 적자를 가리킨다...????

여론이 들끓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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