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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부가 선택을 합니다.


부실 조선업계를 계속 끌고 갈 수 없다 보니

오늘 (8일) 중형 조선사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합니다.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이미 언론에선 정부가 흘려놓은 정보를 토대로 기사화합니다.



STX조선, 성동조선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말입니다.







성동·STX조선의 운명, 수주 잔량이 갈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03227


8년간 4조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목숨을 이어간 성동조선해양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 다른 부실 중형 조선사 STX조선해양은 인력·비용 감축을 통해 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8일 오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중형 조선사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익명을 원한 정부 관계자는 “성동조선은 야드(작업장)가 비어 있기 때문에 지금이 법정관리 신청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STX조선은 아직 수주물량이 꽤 남아 있어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수주잔량의 차이(성동조선 5척, STX조선 16척)가 두 조선사의 운명을 갈랐다는 의미다. 


성동조선은 지난해 EY한영회계법인의 1차 실사에서 청산가치(7000억원)가 존속가치(2000억원)의 3배로 나왔다. 청산가치가 더 크다는 건 채권단 입장에서는 기업을 청산하는 게 회수율 면에서 더 낫다는 뜻이다. 










STX조선과 성동조선

두 개다 죽일 수는 없으니...


하나는 울며 겨자 먹기로 살리네요.




기업이 가져다 주는

일자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지역경제와 민심이 좌지우지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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