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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지겹게도 말씀드렸겠지만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들어 놓은 우리나라의 단기적인 여행 시스템은

한계가 있기에 미리 중장기적인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을 겁니다.


기존 면세점 시스템에 맞춰진 저가여행은 한계가 있죠.



왜냐하면 중국 관광객들도 바보는 아니기에...




경제적 여유가 있고

중국이란 국내가 아닌 해외라는 공간을 위해

시간적 소비를 감수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단순하게 제품 구매를 위해

면세점 관광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거 겪어봤던 동일한 저가여행을 또 추진한다...??



머...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韓화장품은 SNS로 사고 여행은 태국·일본으로 가는 '유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15&aid=0003903392


중국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따이공'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이같이 제품 가격과 사용 후기 등을 직접 올리면 구매자들이 주문 방법과 절차를 자세히 묻는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중국 내 '구매대행'이 활발해지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 등 SNS를 통한 '구매대행'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중국 매장에서 구매하면 한국보다 비싼 데다 가품에 대한 불신 탓에 따이공의 활동 폭이 더욱 넓다. 


과거에는 직접 한국에 방문해 화장품을 사는 것이 여행 일정에서 필수 코스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방한 외국인(1724만1823명) 중 중국인(806만7722명)이 절반(46.7%)에 달했다. 당시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 여행객의 한국 선택 고려 요인 1위는 쇼핑(67.3%)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인해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행태도 뒤바꼈다. 화장품 등을 대리 구매하는 소비 행태가 늘어난 것이다. 평소 갖고 싶었던 한국 화장품은 SNS에서 구입하고, 실제 여행은 동남아로 떠나는 유커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생략 >>>>









결국 여행 시스템 상

재방문을 하게끔 만들지 않는 한

저가여행을 경험한 유커들은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은 적게 될 것이며,


유커의 대규모 방한을 예상하고 만든 시스템은 그대로 타격을 받게 될 겁니다.




벌써부터...

공급과잉인 숙박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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