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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TX조선은

또 살아남았습니다.


단순하게 회사 하나만 걸린 게 아니라

STX조선과 연관되어 있는 회사나 주변 상권들도 살아남게 되었죠.



이미 예견은 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정부가 이미...

성동조선해양을 법정관리로 보낸 상황이라

또 다른 부실덩어리인 STX조선을 보내기는 애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성동조선해양을 법정관리 보내놓으니

지방민심이 요동친 상황에서 STX조선을 내보내는 건 

지방선거를 앞둔 정부는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밖에요...







STX조선 법정관리 피했다…산업은행, 자구계획안 수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1&oid=032&aid=0002863404


어쨌든...

결국 STX조선은 또 희망만 품게 되었습니다.


밝은 '미래' 는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죠.



STX조선이 산업은행에 내놓은

자구계획안이 뼈를 깎는 인력 감축과 임금 삭감이라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핵심인 세계 경제 호황 또는 조선업 호황 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해운업계를 구조조정하면서 대우조선해양 살리면서 

"앞으로 조선업 호황이 올 것이다." 외쳤던 언론들....


요새 조용히 있는 것만 보셔도...




뭐...

애초에 그리 호황이 다가오고 있었다면

성동조선해양이 그리고 STX조선이 이렇게 대우받지도 않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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