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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입법 - 매번 속는 국민들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6. 6. 21. 19:09




정치인들은 항상 말버릇처럼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전 지금 현재 있는 기득권과는 다르며

국민들을 생각하기에 자신이 기득권에 올라가게 되면

이런 구조를 전부다 바꿀 것이라고..



국민들은 알면서도...

대안이 없기에 자신이 지지하는 기반의 정당, 인물을 뽑습니다.







물론 매번 속지만요..




그리고 오늘 재밌는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ㅎㅎ  발췌해서 리뷰하겠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지난 2년 전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서영교 의원, 인턴으로 딸 채용 논란…동생도 5급 비서관으로 채용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82310


2014년 약 5개월 간 본인의 의원실에서 자신의 딸이 인턴으로 일을 했는데


"평소 일을 도와주던 딸이 PPT 를 워낙 잘해 보좌진들 사이에서도 칭찬을 받아 채용했다는"

발언이 커뮤니티에 전달되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의원은 지난해에는 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한 적도 있습니다.



왜 청년들은 분노하는 걸까요?





국민들을 대변해야 하는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그녀가

국민들에게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청렴해야 하는 그 위치에

자신의 가족을 손쉽게 고용했다니..


사실 이건 별 설명이 필요없는 게..

어이가 없어하는 게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너무나도 합법적인 이유라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현 상황에


평소 일을 도와주던 딸이 PPT 를 워낙 잘해 보좌진들 사이에서도

칭찬을 받아 채용했다는 변명이 국민들에게 통하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