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우리나라 속담 중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습니다.


대비하지 못하다가 크게 경험한 뒤

뒤늦게 준비하는 뜻 또한 너무 유명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정부는 전혀 모르고 있지요..







‘주사기 재사용’ 26곳 적발, ‘전수조사’ 뒷북 대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6&aid=0010359367


2월부터 접수된 주사기 재사용 병원에 대한 시민 제보는 지금까지 90건

정부는 이중 62개 병원을 우선 현상 조사한 결과

A 안과를 포함해 2곳이 일회용 주사기를, 7곳은 수술용 장갑을 세탁해 쓰거나

일회용 수술 도구 등을 재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정부는 대책을 마련합니다.


문제가 된 표본 감시 체제를 변경하여

앞으로는 C형 간염 환자가 발생될 경우

의무적으로 보건당국에 신고하게 하는 전수 감시 체계를 도입한 겁니다.



<법률안 통과 - 또 발생된 집단 C형간염 링크가기>



'법률안 통과 - 또 발생된 집단 C형간염' 에서도

뒷북 대책이 바로 이겁니다.



허허...


과연 이번에는 예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