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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경제 성장이 멈추면..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9. 17. 21:40



그렇다면..

경제 성장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이미 겪고 있는 나라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죠...





日소득격차 역대최대 기록…"중산층에서 저소득층 이동 늘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688080


16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가구별 소득격차가 2013년도에 역대 최대였다는

기록 결과를 담은 '2014년 소득재분배조사 보고서' 를 전날 발표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소득격차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1983년 이후 상승으로 이어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겁니다.


정부가 발표하는 수치만으로도 지니계수 최대 증가라니...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내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상황들이 얽히고설 일본은행은 

어쩔 수 없이 양적완화를 할 밖에 없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일본 경제의 희망 [???] 이 되어야 하는 이 양적완화가

점점 약발이 다 되어간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은행 양적완화 곧 한계…마이너스 금리 더 내려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3654608


시라이 사유리 일본 게이오대 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데..


발췌된 기사부터 보시죠..



시라이 사유리 일본 게이오대 교수(53·사진)는 12일 “자산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는 조만간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제 가능한 방안은 마이너스 금리 추가 인하 정도”라고 말했다.

시라이 교수는 2011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결정기구인 금융정책결정회의 심의위원(한국 금융통화위원)을 지내면서 지난 3년간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와 함께 일본의 양적완화를 추진해왔다.

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행이 국채매입 한도를 추가로 늘리면 ‘지속성’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은행은 돈을 풀어 경기를 살리기 위해 2014년 10월부터 시중에서 연간 80조엔 규모의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는 20~21일 열린다.

시라이 교수는 “재무성의 올해 국채 신규 발행액은 35조엔에 불과하다”며 “매입 목표를 채우려면 나머지는 금융회사에서 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융회사는 국채 외에 다른 투자처가 없는 데다 재무 구조상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해야 하는 처지”라고 분석했다. 연말에는 일본은행의 국채보유 잔액 비중이 전체 자산의 40%에 이르면서 유동성 문제도 불거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일본은행이 추가 양적완화는 하지 않는 게 맞다”며 “자산매입을 늘려도 더 이상 민간 수요나 투자를 확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월 ”일본은행의 자산매입을 더욱 어렵게 하는 모순된 정책”이라는 이유에서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반대했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를 추가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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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 아베노믹스에 대하여 

언급한 내용 그대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일본은행은 양적완화를 통해

그동안 천문학적으로 발행했던 자신의 국채를

연간 80조 엔 (850조 원) 규모로 중앙은행이 재매입 하고

시중에 유동성 (화폐) 를 공급했는데 


시간이 3년이다 흐르다 보니

이제는 국채를 구매할 시장이 서서히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올해 일본 재무성이 발행하는 신규 국채는 35조 엔에 불과한데

일본은행이 목표치로 하는 연간 80조 엔을 달성하려면

이제는 금융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까지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몰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시라이 사유리 교수는 

돈을 풀어도 살아나지 못하는 일본 경제에

추가적인 양적완화보다 남은 방안으로 '마이너스 금리 추가 인하' 라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결국 우리가 알수 있는 건

경제 성장이 멈추고 그에 맞게 나라 체질이 변하면..

아무리 돈을 풀어도 경제가 발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음모론인가요???

아니죠.. 옆 나라가 보여주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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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