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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조용한 외환당국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9. 18. 22:47



<뉴스와 사회 - 돈버는 달러투자법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돈버는 달러투자법' 에서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달러를 투자하는 이유와

주식에 투자한 외국인들에게는 환율 변화로 발생되는 환차익

환차익으로 더 많은 투자 수익이 발생된다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소식이 빠른 투자자들은...

외화예금을 이용하거나 달러로 교환합니다.





잠자는 달러예금 63조원‥운영 마땅찮아 은행 '골치'(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3629893


13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국환은행의 달러화 예금은 

56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전달에 비해 11억 8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증가분 중 68%인 8억 1000만 달러가 개인 달러화 예금으로

이는 기업보다 개인이 투자 목적으로 달러화 예금에 가입했다는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환율 흐름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고

점점 환차익을 기대하는 자금이 많아지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언제쯤 환율이 다시 상승하게 될까요??


아래 발췌된 기사를 보면 

환율을 결정하는 정부와 언론매체가 생각하는 환율을

어느 정도 눈치를 챌 수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원·달러 환율에도…韓 외환당국 조용한 이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77&aid=0003828494


우리 외환당국이 원 ·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대미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큰 상황에서 혹시라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 기사 생략 >>>>

최근 이같은 변동성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에 따라 확대됐다.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질 경우 시장에서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원화 약세가 나타난다. 반면 미국의 경제지표 등이 부진해 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 원화는 강세를 띈다. 미국에서 지난달 말부터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이 시기를 예측하기엔 애매한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작은 시그널에도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을 비롯해 지방 연은 총재들이 잇따라 관련 발언을 

하면서 환율 변동성 확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

◇10월 美 환율보고서 발표 …"환율조작국 지정 피하자"=원 ·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우리 외환당국은 몸을 사리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오는 10월 환율보고서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는 4월과 10월, 매해 두 차례 환율보고서를 낸다. 지난 4월부터는 '무역촉진진흥법'(BHC수정안) 개정에 따라 조건에 해당하는 국가를 '관찰(감시)대상국'과 '심층분석대상국(환율조작국)' 등을 지정하고 있다. 조건은 △연간 대미무역 흑자 200억달러 이상 △경상수지 흑자 GDP의 3% 이상 △외환시장 개입 여부 등 세가지다.

우리나라는 당시 대미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조건에 해당돼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다. 오는 10월에도 우리나라는 두 조건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다. 대미무역 수지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합쳐 251억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으로 따져도 대미무역 흑자 규모는 200억달러를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환율보고서 발표 이후인 지난 6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흑자폭을 늘린 터라 조건에 부합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외환시장 개입 여부다. 외환당국은 극도로 몸조심하는 분위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4월 환율보고서 발표 이후에 직접 개입이라고 의혹을 살 만한 행동이 없었고 구두개입도 없었다"며 "특정 방향으로 환율을 끌어나가겠다는 방침이 없기 때문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것이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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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그동안 환율 변동폭이 컸던 건 [???] 

우리 외환당국이 몸을 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다시 돌려서 이야기하면

그동안 우리 외환당국이 열심히 

환율에 개입을 했다는 이야기로 되는 거죠..

(이건 뭐..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위 기사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결론은 무엇일까요??



미국 재무부가 발표하는 10월 환율 보고서의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외환은 또 다시 요동칠 수 있다는 이야기인 거죠..


정부와 기업들이 원하는

1달러 1200원 ~ 1300원대인지..


아니면..

원화 강세로 지속 유지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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