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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공급과잉의 시작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2. 12. 12:29




 

 

서울 새빌딩 쏟아진다..임대사옥으로 어디가 좋을까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60212070021051

 

 

올해 서울에는 신규 오피스 공급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하반기에 공급될 잠실 제 2 롯데월드 오피스,

강남 삼성역에 위치한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입니다.

올 한해에 공급량만

 


문제는...

 

공급은 엄청난데 정작 수요가 급격히 없어지고 있습니다.

 

 






 

강남 오피스 대부분은 현재 공실이 상당합니다.

기업 전용 임대업자들에게 물어보면

잘나가는 몇군데 빼곤 대부분 몇 개월 치를 제외해주는 렌트프리가 붙어있습니다.


규모가 큰 오피스는 비용이 높기에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없어저

현재 매물도 많고 공실율도 상당합니다.

반대로 소규모 오피스는 반대로 찾는사람들이 많아져 인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은 작은 오피스 치곤 면적 대비 가격이 비쌉니다



이런 원인이 발생된 이유는..

 


경기가 안좋다보니 규모를 줄인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결과 규모가 작은 오피스가 더 인기 있어지는겁니다.

 

 

결국 부동산은 이제 공급 과잉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주거용부터 시작해서 임대용 오피스 시장까지.

 



한국도 본격적인

공급과잉의 저주가 시작된겁니다.

 



오늘의 내츄럴 폴리틱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