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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들통난 청년희망재단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11. 9. 16:46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로 발생된

다양한 비선 실세의 실력행사는..

대한민국 시스템 곳곳 안 거쳐간 데가 없을 정도입니다.



대통령 중점사업인

'청년희망재단' 도 마찬가지죠.







朴대통령 총수 독대, 미르재단 아닌 `청년희망펀드` 논의설 부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671325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청와대 오찬에 부른 대기업 총수 17명 중 7명을 따로 독대한 이유가 현재까지 1400억원 이상 모금된 ‘청년희망펀드’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됐다. 

오찬 직후인 그해 9월 박 대통령이 ‘1호 가입자’로 등록한 이 펀드는 구속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와 함께 현 정권 ‘비선 실세’로 꼽히는 광고감독 차은택(47)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검찰은 독대 과정에서 최씨가 설립·운영에 개입한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와 재계 등에서는 시점상 오찬 한달 여 뒤 이뤄진 청년희망펀드에 대한 논의가 더 자연스럽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펀드는 대기업이 나서 출연금을 냈다는 점에서 미르·K스포츠재단과 판박이지만 한술 더 떠 기업 총수가 직접 사재를 출연하고 임원들이 월급을 갹출해 모금됐다.



<<<< 기사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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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러니한 건...

현 정부는 청년희망재단을 통해

절망에 빠져있는 청년들을 두 번 죽입니다.


언론매체를 동원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라 포장했지만..

실제 목적은 기업들에게 삥 뜯을 생각만 가득했기 때문이죠.



이러니...







<뉴스와 사회 - 청년희망펀드의 성과 링크가기>



'뉴스와 사회 - 청년희망펀드의 성과' 에서 언급한 것처럼

청와대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다고 표현하지만

정작 성과는 전혀 없었던 거죠.....



애초에 청년희망재단은 말도 안 되는 정책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지금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현재 있는 정책을 개선 및 정리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과 온 국민들이 돈을 모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줍시다" 라는

기상천외한 정책이 실효성이 있겠습니까??????



허허....

그때 제가 언급했었죠??


국민이 정치에 실망하고 언론들이 권력에 기대며

정치인들이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으니..

이런 어이없는 결과가 나온다고...


하지만 지금은 국민들이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언론매체와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니..

이런 부정부패와 기가 막힌 사실들이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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