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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입법 - 이제 캐스팅 보드는 비박

category 국회와 정치 2016. 12. 5. 10:10



탄핵 캐스팅 보드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윤을 최대한 챙기려고 했던 새누리당 비박계열은 

촛불집회에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을 확인하자마자

빠르게 자신들의 입장을 정리하게 됩니다.







비박 “탄핵 정족수 채울 것” 대통령 면담도 거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664349


6차 촛불 민심에 놀란 새누리당 비박계가 4일 야당이 주도하는 9일 탄핵 표결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후 ‘4월 퇴진, 6월 대선’으로 선회했던 비박계 비상시국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비상시국위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오후 6시 총회 직후 “여야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그럼에도 여야 합의가 안 되면 대통령의 (4월 퇴진) 입장 표명과 별개로 9일 표결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오늘 참석자는 29명이지만 (9일 당일) 탄핵 가결 정족수는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박계의 한 축인 유승민 의원은 “나는 대통령의 약속이 아니라 여야 합의가 탄핵 표결의 전제 조건이라고 주장해왔다”며 “여야 합의가 안 되면 8일 탄핵안이 보고되고 9일 표결이 될 테니 우리도 들어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전 대표도 총회에서 "보수우파의 분열을 막기 위해 타협을 모색했지만 이젠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전 대표는 6차 촛불집회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이 4월 말 퇴진을 약속하면 불참하겠다”고 했었다. 김 전 대표는 다만 “정치인들이 국회에서 협상하지 않고 거리에서 국민 분노를 부추기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야당의 협상 참여를 촉구했다.

비박계는 이날 실무회의와 총회를 잇따라 열며 4시간30분 동안 탄핵 표결 참가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결국 탄핵 참여로 U턴한 것은 “6차 촛불 민심을 확인한 이상 대통령의 대답을 듣는 게 무의미하다”는 의원이 다수였기 때문이다. 김영우 의원은 “대통령 퇴진 문제를 청와대와 타협할 순 없다”며 “국회의원이 양심과 3권 분립에 따라 표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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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장 변화가 빨랐던 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재 최대한 몸을 웅크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결코 이들이 착해서가 아닙니다.



당연히...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청와대는



곤혹스러운 청와대 "회의 불참한 비박 설득 시도해 볼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664350


탄핵을 막기 위해 최대한

새누리당 비박계열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결국 세상 법칙은

누가 나쁘고 누가 착하고 선악구조가 아닙니다.


오직 자신에게 이득 유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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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