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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대목에 줄어드는 유커...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7. 1. 17. 19:51



이미 저는

다양한 게시글들을 통해

중국의 압박이 본격화될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나쁜 쪽으로 예측한 내용

대부분이 그대로 맞아떨어지고 있죠.








줄어드는 유커…‘대목’ 춘절 앞두고 울상인 여행업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8&aid=0002349976


우리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업계의 속이 타고 있다. 중국의 10월 국경절, 5월 노동절에 이어 춘절은 여행업계의 대목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한국행 전세기 운항 불허 등으로 한국 관광에 제한을 가하면서 지난해 춘절 때보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사드 배치로 인한 보복성 조처 탓이라는 게 업계 쪽 분석이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단체 여행상품은 연휴 때 전세기를 띄워야 많이 팔 수 있는데 이게 막히면서 판매가 많이 줄었다”며 “중국 정부가 사드 보복을 직접 꺼내는 대신 저가관광 상품의 질을 핑계로 자국 여행사들을 압박하고 있으니 중국 여행사들에 의존하는 한국 여행사는 속수무책”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아시아나와 제주항공 등이 신청한 1~2월 전세기 노선 8개에 대해 운항을 불허했다. 또한 싸구려 여행상품 근절과 중국 내수 경제 활성화 등을 여행사들에 요구하며 사실상 한국 관광객 수를 줄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문을 열어 첫 춘절을 맞은 신생 면세점들의 표정도 밝지 않다. 지난해 개장한 서울 시내면세점 관계자는 “싼커(개인여행자)들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면세점들이 주로 프로모션에 나서는 건 단체여행객들인데 관광상품이 줄면서 유치 경쟁을 하는 게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 기사 생략 >>>>



면세점들의 중국인 대상 마케팅 경쟁으로 영세 여행업체들은 더욱 곤경에 빠졌다. 한 국내 여행사 관계자는 “대형 면세점들이 관광객 확보를 위해 중국 여행사들과 직접 거래하며 주는 특혜로 인해 사실상 국내 여행업체들은 손해를 보면서 끌려다니고 있다”며 “거래처가 끊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마이너스 이익도 감수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에서는 최근 상황을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체 관광객 중 중국인 비중은 60%가 넘는다. 서울 시내면세점 매출에서 중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80%를 넘는다.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장은 “2014년부터 중국인 관광객만을 겨냥한 마케팅 쏠림 현상이 심화해, 꾸준히 늘고 있는 동남아 관광객들은 오히려 외면받는 상황”이라며 “외교적 현안 하나로도 업계 전체가 휘청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 지역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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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한 기사에는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다 들어있죠.


중국이 사드 배치로 반발하는 만큼

관광업계에... 그리고 그 여파로 면세점 업계 등

중국에 의존하는 사업들이 점점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정부가 만족한 답을 주기 전까지

압박의 강도를 강화하면 강화했지 풀어내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 중국이 하고 있는 행위는

한국 길들이기 과정이기 때문이죠.



매번 말씀드리지만...

결국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과거 역사에도 그래왔고

현대 역사에도 그래오고 있고

미래 역사에도 좋든 싫든 어쩔 수 없이

중국에 의해 움직일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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