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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금...

죽어버린 경제 엔진을 살리기 위해

매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내수 위축 보완을 위한 소비·민생 개선대책도 그 일환 중 하나입니다.









'소비절벽 막아라'…금요일 4시 퇴근·KTX조기예약 50% 할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7787775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매월 한차례 금요일 오후 4시에 

조기 퇴근하는 이른바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도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23일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내수위축 보완을 위한 소비·민생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수출이 다소 회복되고 있으나 소비심리 위축, 고용 둔화 등으로 내수 부진이 지속돼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고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내수 활성화 정책을 펴기로 했다. 


우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1회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지정해 단축근무를 유도키로 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0분씩 초과 근무를 하고 금요일에는 근무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해 전체 근로시간은 유지한다는 방안이다. 

구체적인 추진방안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3월에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 기사 생략 >>>>







일단 발췌한 기사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정부는 일본이 추진하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처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0분씩 초과 근무를 하고 금요일에는

근무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후 4시에 퇴근시키겠다는 조기 퇴근 유도 정책과


호텔 및 콘도가 객실 요금을 10% 이상 인하할 경우

정부에서 세금을 보조해주는 정책,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소득공제율 상향 그리고

KTX, SRT 예약 시 최대 50% 까지 할인해주는 정책, 단통법에 적용되는 경품 한도 상향 등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하여 내수를 살리겠다는 경기 활성화 정책을 준비합니다..



위 정책들을 보면

정부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체적인 힘만으로 내수가 살아나기를 말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 정책들은

크게 봤을때 효과는 없을겁니다.



지금 내수경기가 초토화 되고 있는 건

국민들이 소비를 할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많은 부채를 짊어지고 있어 소비할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가장 중요한 한 부분...



물가가 오른만큼

국민들의 소득이 오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과거 국민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자동차를 구매하고

다양한 사치품을 구매할 때 부채를 사용한 이유는

추후 소득이 증대될 것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또......

생활자금이 부족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래의 담보를 땡겨오는 것도

현재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소득이 줄어든다는 걸 예상했다면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생활하거나 구매를 하겠습니까???



지금처럼 지출을 최대한 줄이게 되죠.





한번 지출을 줄이게 되면

소득이 증가되기 전까지 경제는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옆나라 일본이...

과거 잃어버린 시대 때 국민들의 소비가 촉진되도록

상품권을 지급했지만 전혀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모습이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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