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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마이너스 금리 회사채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3. 27. 14:48


 

"돈 빌리고 이자도 받겠다"서 마이너스금리 회사채 등장(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280857

 

드디어 일본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정책 영향이 발생되었습니다.

일본 금융회사 중 하나인 미쓰이스미토모 회사는 

자금을 마이너스 금리로 조달하겠다고 구상을 밝히는데

연이율 마이너스 0.001% 기간은 총 6개월의 조건으로 

기업어음을 발행하여 시장에서 총 50 억엔 (518억원)을 조달한다고 합니다.

 

허허...

기사의 내용에서 정말 무서운건..

 

일본은행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업 어음의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이를 투자자가 낸 비용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투자자들이 마이너스 금리로 기업 어음을 산 뒤 이를 일본은행에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구조가 가능하여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다고 밝힙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입니까?


자본주의 정책을 송두리째 무너트리는 이 기사내용은..

한마디로 일본 경제가 이제는 미궁으로 진입했다는 증명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역사상 마이너스 금리는

지금까지 일어난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돈을 빌리는데 이자도 받겠다는 이야기에

일본은행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로 발급받은 기업어음을

높은 가격에 사준다는 것까지 전부다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정책입니다.

 

일반 사람들이나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들

심지어 경제에 관심이 없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이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정책까지 몰린 일본 경제는..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