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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19% 추락마이너스 늪에 빠진 수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701336

 

매일경제를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우리나라가 연속적으로 마이너스 늪에 빠졌다고 기사를 쏟아냅니다


03월 기준을 보면 작년 대비 무려 -19% 나 빠지는 상황이 발생되었는데

수출해야 하는 시장들 대부분이 (EU, 중국, 미국) 지속적인 불황이 매우 컸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수출상품인 반도체, 석유, 자동차, 가전제품, 선박 등의

수요도 점점 감소되어 그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그나마 우리나라 수출길을 열어줄 것으로 믿었던 이란 시장마저..

수출 실적이 반 토막 나버렸습니다.

 

 

'4대 전략 시장' 무색대이란 수출마저 반토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2810460

 

과거에는 경제 봉쇄와 미국 눈치를 봐야 하는 나라들 때문에

이란 수입상들이 그 영향에서 벗어나있는 우리나라와 교역을 많이 했지만

경제봉쇄가 서서히 풀려 이란 수입상들이 공급처를 다양화하면서

우리 수출 점유율만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와 언론매체에서 이란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쏟아낸 이후라 더욱 뼈아픈 수치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경제신문도 쪽팔릴 수밖에 없는게

신문 페이지를 며칠간 할애해가며 이란 시장에 대한 진출 분위기를 띄었지만..

결과가 이런 시궁창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그리고 어제..

다시 이런 기사가 다시 올라옵니다.

 

 

3월 수출 -19%라는데 부총리가 '회복론'을 설파하는 이유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2606226

 

언론매체에서 수출 감소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안 좋다고 떠들자 정부에서는 긴급히 진화에 나섭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실적을 지난해에 비교해보면 

수출 감소 폭이 -5% 에 그친다고 밝히며 이번 달부터는 

이른바 갤럭시 S7’ 출시 효과를 볼 수 있어 우리나라 수출시장에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상을 쏟아냅니다.



음...


과연..

정부가 말한 대로 희망적인 예측이 맞을까요?


아니면.

더 안 좋은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에겐 희망보다 가혹한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ps.


실물경기랑 완전히 따로 놀고 있는 이 상황에서 회복론이라..

그것도 휴대폰 하나에 영향을 받는 회복론...

 

우리나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해외에 오래 체류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