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회사에서
끊임없이 공부하며 능력을 키우는 건
소속된 회사에 자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서입니다.
필요 없는 인력으로 취급되는 순간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버림받을지 걱정을 해야 하죠.
그렇지 않습니까???
저 또한 마찬가지죠.
지속적으로 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점점 방문하지 않게 되고 블로그는 황폐화될 수밖에요..
이 법칙은 당연히 국회도 적용됩니다.
국회도 국민들로부터 끊임없이
자신의 값어치와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외면받는 순간...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에...
'허니문 끝났다'…文정부 100일 맞아 보수야당 총공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889526
야당들이 문재인 정부를 물어뜯고
공격하며 최대한 발목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것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만...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부터
추후 총선에 대선까지 유리한 포지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와....
역시 정치 후진국이라
매일매일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대화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흘러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왜냐...
문재인 정부도
과거 역대 정부와 마찬기지로
이들을 (야당) 벼랑 끝으로 몰았기에...
문재인 정부, '연정' 뒤로하고 '민주당 책임정부' 박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73993
문재인 정부는 여소야대인 상황에서
연정을 선택하지 않고 여당 중심인 정부를 구성했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입지가 줄어드는 야당입장에선
여당의 이런 움직임에 제동을 걸 수밖에요.
과거처럼 여당이 국회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했더라면
그나마 야당에서 반발이 있더라도 끌려갈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죠.
야당이 반발하면 국정이 멈추는 구조이기에....
야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더욱더 반대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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