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입법 - 괌 위협에 대한 미국의 반격

지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북한의 힘 싸움은....

국지전이나 전쟁까지는 일어나기 힘든 구조입니다.

두 나라 모두 전쟁을 

선택할 경우 서로 잃을게 많기 때문에....

북한은...

기쁨조에 정권 안정화를 거친 현 상황...

그리고 평양의 선택받은 200만 시민들이 지지를 버리고

모든 것을 잃을 수밖에 없는 전쟁을 도대체 왜 선택하겠습니까???

미국도 마찬가지죠.

북한과 강경하게 전쟁을 통해 

핵 포기를 깔끔하게 정리하든.....

아니면 (미국 입장에서) 굴욕적으로 북한의 이런 작전에

협상 테이블로 끌려 나와 평화협정이든...  상호 간의 교류 협정이든...

북한의 의도대로 끌려가게 된다면 몇 년 뒤에 있을 재선에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다....

뻔한 겁니다.

간단하게 큰 틀에서만 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쨌든 북한이...

대놓고 미국 괌 영토에

미사일로 무력시위를 한다는 카드를 꺼내들자

미국도 이에 대응하여 무력적 카드를 꺼내듭니다.

강 대 강으로 맡부딪치는 거죠.

한편으론....

북한의 이런 기형적인 미사일 도발은...

실질적인 대양해군이 존재하지 않기에 선택한 수입니다.

북한이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서는 원양에서 작전이 가능한

대형 선박들로 구성된 실질적인 대양해군이 필요한데...

해군을 육성하는 건 재원이 너무나도 많이 들다 보니 북한은 일찌감치 포기했죠.

만약....

강력한 해군이 존재했다면

괌 인근에서 무력시위를 진행했었을 겁니다.

트럼프, '군사 옵션' 천명…"군사적 해결책 '장전' 완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ec&sid1=104&oid=001&aid=00094702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령인 괌에 대한 북한의 타격 엄포에 맞서 대북 군사 대응 태세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 계정에서 "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할 경우 군사적 해결책이 완전히 준비됐고(in place) 장전됐다(locked and loaded)"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저지하기 위한 군사 대응 준비는 물론 최악의 경우 즉각 전쟁에 나설 태세가 완비됐다는 것으로, 대북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다.

<<<< 기사 생략 >>>>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이런 도발에

군사적 대응이라는 카드까지 꺼내들며 공세를 끌어올립니다.

만약...

미국이 북한이 위협한

괌에 대한 미사일 도발을 그대로 용인한다면

미국의 체면은 바닥으로 추락하고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은

동맹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정글에서 이빨 빠진 사자가 되는 거죠.

이제...

관건은 북한에 달려있습니다.

미국에 압박을 위해 괌 인근에

아니면 멀리 떨어진 부근에 미사일 도발을 시도할 것인지...

또 다른 카드로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응할 것인지 말입니다.

허허...

역설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지금이 괌 여행의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죠.

우리나라는 별 상관은 없지만...

폴리틱 트위터는 [링크가기]

폴리틱 페이스북 [링크가기] 

폴리틱의 새글을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익하셨으면 공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