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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공동의 적이었던

IS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가 궤멸 직전에 몰리자

시급한 문제를 해결한 연합군은 각자의 이익에 맞게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시리아 정부와 그 후원국인 러시아는

시리아 지역에서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IS 와의 분쟁을 통해 조직 및 시스템을 정비한 쿠르드계는

이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자치정부 또는 독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이라크 정부는 힘이 강해진 쿠르드계를 누르고 있는 상황이죠.





상식적으로....


쿠르드계의 힘이 강력해지면 강력해질수록

이라크 중앙정부는 이를 견제하는 게 기본적인 대처법입니다.



아무리 호구 국가라도

자신의 영향력을 벗어나 자치정부 또는 독립을 하겠다는 세력에

자신의 영토와 국민 그리고 자원을 나눠준다는 정신 나간 생각은 할 수 없으니깐요.




혹시 제 말이 틀렸습니까???








이라크, 쿠르드 압박 강화…대화 거절·공격 재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013814


그렇기 때문에....

이라크 중앙정부는 자신의 역할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겁니다.



무력을 사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굴복시켜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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