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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돈놀이입니다.


돈 먹고 그 돈으로 또 돈놀이를 하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지급준비율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자본금보다 몇십 배에 달하는 돈을 뻥튀기할 수 있는 금융업은

자본만 있으면 가능한 기술이기에 선진국들이 독점한 영역이죠.





며칠 전 이런 기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됩니다.



6년 만에 은행 이자 이익만 37.3조.



금리 인상의 여파였죠.







은행 이자 이익만 37.3조·순익 11.2조…6년 만에 최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21&aid=0003234967



<<<< 기사 생략 >>>>



금감원은 "금융위기 이후 국내은행이 수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대손 비용이 많이 감소했다"며 "그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은행의 경영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졌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리 상승에 따라 대출자의 이자 부담으로 취약 차주 중심으로 부실화 가능성이 있다"며 "담보 위주 가계대출 중심의 자금 운용에서 벗어나 생산적 금융으로의 중개 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권이...

인력 구조조정과 시스템 통폐합

M&A 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는 한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예대마진을 얻어갔기에 가능한 이익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여력이 생긴 금융권에

중소 기업들 대출 확대를 지시하지만

금융권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죠.




왜냐하면..

지금 그대로만 있어주기만 하더라도

은행권에 대한 영업이익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기업대출을 일으킬 필요가 전혀 없는 거죠.



이미...

일선에서는 작년부터 

기업대출은 어려워진 상황인데 말입니다.





그저...

국민들은 이자에 허리가 휘는데

은행들만 배부른 모습이 달갑지 않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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