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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규모를 줄이는 기업들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4. 28. 23:19


 

IMF 외환위기때나

카드사태때 그리고 08년 세계경제 위기때

우리나라 경제는 언제나 위기와 함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결정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규모가 축소 또는 확장되었고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를 모르는 사람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그룹의 향후 방향만 확인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흐름을 손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5대 그룹은 어떤 전략을 갖고 있을까요?

 

 



 

 

군살빼기 매진하는 5대그룹계열사수 4년새 351313개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708359

 

국내 5대그룹 계열사 수는 5년 연속 감소된 상태입니다.

비핵심 사업 및 자산 매각, 사업 구조조정 등 조직을 슬림화하여

지속적인 경기 불황을 예측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업투자 39최저GDP대비 2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3708323

 

비단 국내 5대그룹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GDP 대비 기업 투자 비중 또한

3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산업 전체가 조직 및 투자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돈 냄새를 가장 잘 확인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기업들마저

장기 불황을 대비하여 조직을 슬림화하고 장기전에 돌입하는 현 상황에..


56일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여 우리 일반 국민들에게

이 기회를 이용하여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소비를 하라는

정부의 마인드는 도대체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 걸까요?


무조건 기업만 살려야 한다는 마인드일까요?



허허..

 

 

오늘도 기차는 정해진 미래를 향해..

즉 앞이 안보이는 장기불황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