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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아직도 갈길이 먼 5G 생활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9. 4. 8. 23:32

 

양품 매장을 지나갈 때마다

우리는 화질이 너무나도 좋은 티비들을 보게 됩니다.

구매욕을 촉진시키는 화질과 규모로 압도하는 크기에 말이죠.

 

시현되는 화면은 어휴......

기술이 이렇게 발전되었나 할 겁니다.

 

물론...

아실 거라 믿겠습니다만 그래도 설명을....

 

양품매장에서 보여주는 화면은 실제 방송국에서 송출되는 화면이 아닌

오직 판매되는 티비 성능에 맞춘 편집된 영상이라는 거는 다들 아시죠???

 

 

더 쉽게 설명하자면....

티비는 4K 또는 UHD 라며 기술을 보여주지만

송출되는 방송국이나 플랫폼은 아직 그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왜???

 

 

 

 

 

 

4K, UHD 규격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져야 하는데 '돈' 이 떡하니 막고 있기 때문이죠.

 

누군가 대중화를 위해 총대를 메야 하는데 아무도 자처하지 않고 있는 거죠.

 

아바타라는 영화 덕분에

3D 가 영화관에서 대중화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티비가 아무리 좋으면 뭐 합니까...

티비에 틀어줄 영상물들이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데......

 

 

 

 

 

요새...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던 5G 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패턴이죠.

 

 

상용화는 하긴 했는데....

기반 시설이 미비하고 기계만 덩그러니 5G....

 

 

 

 

광화문서 잘 터지던 5G, 신촌만 가도 오락가락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34117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실제로 써봤다. 4G LTE 이후 10년 만에 도입된 5G 서비스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속도'라는 기대를 모았다. 실제 5G를 하루 종일 사용해보니 기대는 과장이 아니었다. 일부 지역에서 안 잡히는 한계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4G보다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지난 6일 KT 통신망에 가입된 갤럭시 S10 5G를 들고 서울 광화문으로 향했다. SK텔레콤 등 통신 3사가 서울 도심에 5G 기지국을 가장 촘촘히 깔아놓은 것을 고려해 '최적의 5G 속도'를 경험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1.8GB 용량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다운로드를 시작하자 완료되기까지 5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반면 LTE폰은 여전히 다운로드가 진행 중이었다.

2GB에 육박하는 모바일 게임 다운에 5G폰은 50초, LTE는 4분49초가 소요됐다. 확연한 차이였다. 10GB 넘는 대용량 미디어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라면 5G 속도의 차별성이 더 크게 느껴질 법했다. 고화질 사진 대량 전송, 고화질 영상통화 등 기존에는 속도가 받쳐주지 않아 오래 기다려야 했던 일들도 5G 통신으로는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속도측정 앱 벤치비로도 5G와 4G를 비교해봤다. 6~7회가량 반복 측정을 하는 동안 4G에서는 다운로드 속도가 50~85Mbps 수준이었으나 5G 스마트폰은 300~ 420Mbps 정도가 나왔다. 최고 속도로만 치면 5배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이다. 반응 시간과 연결 대기 시간을 뜻하는 '핑' 속도도 역시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5G는 이론상 4G보다 20배 빠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속도다. 밀집 인구, 통신이 잘 안 터지는 음영 지역 등을 고려하면 이보다는 차이가 작다. KT 관계자는 "5G 구축 초기단계여서 현재 LTE의 3~4배 수준이지만, 향후 기지국이 더 촘촘히, 넓게 구축되기 때문에 점차 속도 차이가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 기사 생략 >>>>

 


 

 

 

결국...

5G 도 우리 실생활에 접목되려면 시간이 걸릴 겁니다.

 

변화를 '촉진' 시키는 계기가 없으면 더 시간이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