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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청년 실업률 10.9%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5. 11. 14:52


 

 

4월 청년실업률 10.9% '역대 최고'취업자증가 20만명대로 추락(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392054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맛대로 만들어진 공식 청년 실업률 조차

이제는 10.9 % 로 역대 최고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

대학생들이 졸업을 미룬 케이스부터

고시공부나 공무원 공부 학생들까지 제외한 숫자이기에

이들을 포함하면 체감 실업률은 몇십퍼센트를 넘을지 모릅니다.

 

 

과연 우리 청년들이

노오오오오려려력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정부에서는 청년들에게 눈높이를 낮춰서

중소기업에 취직하라며 금전적 혜택을 챙겨 주지만

이건 정말 애매한 정책입니다.

 


<뉴스와 사회 - 우유 값의 진실 링크가기>


 

어제 우유 공급과잉에서도 설명한 이야기지만..

농가에서 받는 우유 납품가격이 우유 생산단가보다 손해를 보게 되면

농가들은 더 이상 우유를 만들지 않습니다.

 

미치지 않는 이상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인 상품을 누가 만들겠습니까?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들에게는 시간이 곧 재산인데..

개인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임금과 노동시간을 제공하는 업체가 아니면

막다른 길에 몰린 청년들은 우유 농가처럼 아예 일을 하지 않게 될 겁니다.


이래도 백수 저래도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는 노예이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더 시간을 투자하여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폴리틱 정리>

 

 

참.. 힘든 시기입니다.

이제 정부는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희망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빵을 주지 못하게 되면

청년들은 희망을 잃어버릴 것이고 그 결과

우리나라는 미래의 기둥이 사라지는 효과가 발생될 겁니다..

 

과거 필리핀처럼 말이지요..

 

과연 해답은 있을까요?

청년고용할당제가 해답일까요?



내츄럴 폴리틱스 

오늘도 우리는 불황에 살아남기 위해

답을 찾기 위해..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