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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같은 경우 국가 소유인 산업은행 소속이다 보니..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임금 반납이나 성과제 도입 등으로

여론의 압박을 견뎌내지만

 

하지만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 같은 경우는 다릅니다.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링크가기>

 

 

폴리틱이 게시했던 글 내용처럼

공기업도 아닌 민간기업이기에 부실경영으로 여론이 악화되면

결국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미 현대상선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지분 매각으로

사회가 원하는 [??] 적정 수준의 책임을 부담했지만..

 

 

 


 

 

최은영 회장 사건 검찰 이첩자택 등 압수수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393793

 

반대로 한진해운 같은 경우는..

실질적인 오너인 조양호 회장보다 전 오너였던 최은영 회장이 

한진해운의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최은영 회장 일가가 

시가 27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하지만 않았더라면..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할 일은 없었을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봅시다.


한진해운에 왔다 갔다 하는 돈이

최소 몇백억 몇천억인데.. 

최 회장은 자신의 재산에 고작 27억원인 돈을 매도한다고 해서

이런 여론의 지탄을 받는 미래는 예측하지 못했을겁니다. 


 

만약 이런 미래를 알았으면

차라리 27억원을 포기하고 조용히 유스홀딩스를 운영했을겁니다..


 

 


<폴리틱 정리>

 

 

이처럼 세상에 답은 없습니다.


분명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예정이라는 정보를

어디선가 얻었을겁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이용하여 본인의 최선의 선택을 했을겁니다.

그 결과가 나쁜 쪽으로 흘러간 거지만요..


폴리틱이 매번 뉴스와 사회

국회와 입법, 법률안 통과, 경제와 역사 를 통해

정보를 드리려는 이유도 간단합니다.


제가 주는 정보를 본인의 판단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여 본인의 무기로 만드시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