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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사회 - 홀대하는 과학

category 뉴스와 사회 2016. 5. 26. 11:17

 

과학의 상은 뭘까요?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바로 그 상입니다.

 


노벨상.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라이벌 관계인 일본과 중국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게 되죠.

 

우리나라는 매년 주변 국가들의 노벨상 축제에 소외되고 있기에

매년 10월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될 때마다 국가 전체가 초상집에 빠집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매번 과학계를 챙기겠다고 발표하지만..

매년 급조해서 만든 느낌이 팍팍 드는 그런 대책만 만듭니다.


(밑에 링크 걸린 작년 대책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정부 노벨상 프로젝트가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833561&sid1=001

 

특히 작년에 발표한 노벨상 프로젝트는..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효과가 나타나는 그런??

 

2025년까지 세계 톱클래스 연구자 1000명을 양성하고

세계 1등 기술 10개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데..

 

허허허....

말로는 뭘 못하겠습니까?


이름부터 웃기지만..

내용 또한 웃고 가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초등생 `과학자 꿈`도 안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3734083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초등학생들은

100명 중 불과 2명만 남았습니다.

 

심지어 어린애들조차 우리나라에서는

과학자는 우대받지 못하고 대우 또한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는데

 

 

칠레보다 인재 유출 심한 한국미국서 학위 받은 60% "귀국 안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3599821

 

당연히 젊은 과학자들 또한

이런 우리나라 현실을 외면하고 해외를 선택하는 겁니다.




<폴리틱 정리>

 

 

어린애들부터 이제 과학계에 초석이 되어야 하는 젊은 과학자들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과학은 더 이상 희망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건.. 

돈이 문제입니다.


경제 불황은 사회 모든 시스템을 위축시킵니다.



연구개발이 중요하다는 걸 인지해야 하지만.

돈이 부족하기에 미래를 대비하는 R&D (연구개발) 을 등한하는 겁니다..


이러니 적극적으로 챙겨야 하는

과학자들을 박봉에 심지어 대우조차 거지같이 대우하며..

이런 점을 챙겨야 하는 정부와 국회는 손을 놓고 

단기적인 프로젝트에만 급급하니..



미치지 않는 이상 누가 과학자란 직업을 택하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뉴스와 사회 - 과학기술 정책혼란 링크가기>



게시된 글처럼..

병력 가용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 하나로..

과학계를 박살내는 정책만 쏟아내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노벨상은 나올 수 있을까요?



정부와 기업은 이런 상황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또 넋 놓고 있다 노벨상 발표하는 10월을 맞이할 겁니다.


두고 보세요~